최근에 다운로드 200만 카피를 기록한 배틀로얄 슈터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의 동시접속 플레이어의 피크가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스팀의 통계에 따르면, 4위 H1Z1 (12만명) 와 두배 가까이 차이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위에는 부동의 1위 Dota 2 (83만명), 2위 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61만명)가 자리를 지키는 상황이되어 있습니다.

PUBG의 피크 동접수 추이를 보시면 얼리액세스 개시 후 꾸준히 플레이어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http://www.githyp.com/playerunknowns-battlegrounds-129259/player-count

PUBG 출현 전에 3위를 지켰었고, 유사한 게임성으로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는 H1Z1인데, 의외로 플레이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H1Z1의 피크 동접수 추이 (최근 3개월)

http://www.githyp.com/h1z1-king-of-the-kill-122386/player-count

즉, PUBG라는 게임이 배틀로얄 슈터라는 장르의 플레이어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다고 말할 수가 있겠네요.

PUBG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