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의 기본 구성품인데요. 기능적으로 말하면 복잡하니까 가정에서 장비 구성하려는 모습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모뎀: 신호변환.
리피터: 신호증폭.
허브: IP 할당 없이 단순 분배. 리피터 기능 포함.
스위치: MAC 테이블 만드는 칩이 있어서 각 장비로 분배. 유선포트 증설.
공유기: 스위치, NAT, DHCP, AP 등 기능이 섞임.

보통 가정의 네트워크 상황을 포면 외부망(집 밖)-모뎀-공유기-n개 유선포트 또는 와이파이-각 장비. 로 연결되어 있죠.
공유기는 스위치 기능을 포함해서 보통 4개의 유선 포트가 있습니다. 이를 증설하고 싶으면 공유기의 포트 하나와 스위치의 포트 하나를 연결해서 늘릴 수 있습니다. 증설은 허브 또는 스위치를 사용하는데 IP 할당 기능이 있는 스위치를 사용합니다.

공유기는 복합적으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선 증설이나 무선기능이 필요할 때 사용하지요.
공유기와 스위치를 비교하면 기능이 많은 만큼 성능 하락이 있고 가격이 비쌉니다.
기능이 많은 만큼 비싼 것은 이해하실 테고, 공유기는 분배할 때에도 보안 관련하여 처리를 하지만 스위치는 그냥 분배하기 때문에 성능 차이가 있습니다.
(보안 처리(NAT)도 필요하지만 스위치가 공유기 다음으로 연결되면 공유기에서 결국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원하시는게 유선포트 증설이실 때 필요한 장비는 스위치입니다.

무선 인터넷이 필요할 때는 달라집니다.
가정에서 공간 간섭으로 와이파이 신호가 약할 때는 구역마다 장비를 설치해서 사각지대를 없애려하지요.
요새는 이럴 때 메쉬 공유기를 사용합니다. 같은 SSID(와이파이 잡을 때 이름 나오는 것이요)를 이용하여ㅡ각각의 장비마다 따로 연결해줄 필요없이ㅡ이동하더라도 더 좋은 신호를 갖는 장비에 자동으로 연결해주지요.
이렇듯 무선 신호의 메쉬 네트워크도 필요할 때에는 스위치가 아니라 공유기가 필요하시겠지요.

여윾시 울 느컁님!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요런거인데 만원대 후반 비싸도 2만원대입니다.

ip time보단 tp link가 내구성이 좋아보여용

아 물논, 기가비트 빠른 스위치허브를 원하시면 금액은 올라갑니다.
비싸도 3만원대 정도로여 ^^

(하우웃~ 숫자로 가버려)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