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쪽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든 650Ti 대비 3배 정도 성능이 높습니다. 보통 글카 한 단계당 25~30% 성능 격차가 있으므로 대략 4~5단계 상위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셈입니다. 어느쪽이든 충분히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1060은 게이밍 쪽에선 AMD가 쓸 수 없는 게임웍스 전용 옵션을 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머리카락 테셀레이션 기술인 헤어웍스가 있죠. 은근히 사용하는 게임이 많습니다만 리소스 소모량이 많아 1060으로는 쓰기에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윤곽 강화 광원효과인 HBAO+도 엔비디아쪽 기술입니다. 

480은 게이밍 관련 기술로는 프레임레이트가 모니터 주사율보다 높은 경우의 테어링을 제어하는 프리싱크 기술이 가장 돋보이고, 그 밖에 능동 프레임 제어 기술인 칠, 10bit 색역 지원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10bit 광색역은 지원하는 게임이 아직 없고, 나머진 그래픽 퀄리티를 높이는 기술들은 아닙니다.

퍼포먼스는 대략 이렇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7 빼고 GOTY를 하나라도 받은 AAA 타이틀이 대상입니다.

최대 벤치마크 결과 차이는 20%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크림슨 리리브 업데이트 이후엔 발매 시점 이후(16년 6월 이후)의 게임에선 거의 백중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잊어버리고 오래 쓸거면 480이 괜찮을 거 같네요. 엔비디아는 구세대 GPU가 신세대와 구조적 차이가 커서 드라이버 지원이 AMD에 비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에 케플러(700대)는 이미 레가시 드라이버로 들어가 버렸고, 맥스웰(900대)은 DX12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가 없죠.  그에비해 AMD GCN아키텍쳐는 세대를 막론하고 특성을 공유하기에 유통기한에선 낫습니다.

드라이버 이야기가 나와서 지금 제가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제가 ATI를 10년 이상 사용하다가 더 이상 ATI를 배제해버린 이유가 드라이버 지원 입니다.
최신 드라이버 지원이 지연된다는 이유로 구형 제품 드라이버 지원 중단을 선언해버렸거든요.

차라리 케플러나 맥스웰처럼 기능은 전부 지원이 안되도 드라이버를 내주는 것이 아닐지라도
유지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게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일정 기간이 지난 제품의 경우에는 지원하는 OS가 없어
유저가 만든 커스텀 드라이버를 사용해야했던 적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요즘 DX12 문제로 인해 AMD의 드라이버가 굉장히 발전했다는 식으로 요즘 말들을 하는데요
1060이 3기가 6기가 게임과 옵션 타협이냐 마음편히 옵션을 지정 하는 것이냐라면

AMD는 드라이버와 유저간에 타협을 해야했던적이 있습니다.
유저가 일정하게 그냥 너는 그런 것이니 잘만 돌아가게 해달라는 식으로요.

DX 10부터는 7 8 9 와 달리 SW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픽 카드에 박혀서 나옵니다.
당연히 DX12가 NOT READY라면 아무리 드라이버를 고쳐도 NOT READY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480 시리즈도 DX 12.1 , 13 이 나오면 NOT READY입니다.

제가 곧 죽어도 안믿는게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가 삼성 엑시노스 속도고요.  두번째가 AMD 벤치 입니다.

둘다 공통점이 있다면 막상 언론이나 입으로는 좋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소문보다 못하니까요.

1. 드라이버 지원 면에선 동세대인 HD7000 시리즈는 현재 지원하는 반면 GTX 700 시리즈는 현재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케플러가 업데이트를 안 해주고 HD7000이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케플러의 드라이버 설치가 불가능하거나 하진 않지만 최적화 등등에서 손을 놨다는 뜻이죠. 이 부분에선 확실히 AMD가 낫습니다.

2. 사실 AMD가 약점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연산성능에 비해 ROP 성능이 지나치게 약하기 때문에 병목이 걸리죠. 그래서 1060이 480보다 우세한 게임이 아직도 더 많습니다. 하지만 발매 시점 당시 보다는 RX 480이 상대적 수준이 더 발전한 게 사실입니다. DX12가 퍼져서도 아니고, 같은 DX11을 써도 GCN 아키텍쳐의 최적화 덕분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AMD의 발매 시점 드라이버가 상당히 개판이라고도 볼 수 있죠. 그걸 사후지원으로 메꾸는 셈입니다.

3. DX 버전의 지원 여부는 하드웨어에 달린 건 어느 제조사나 마찬가지이나, DX11, DX12 모두 AMD가 엔비디아보다 지원 시기가 빨랐습니다. 다만 DX12 12_1 기능 레벨의 Conservative Rasterization은 오히려 엔비디아만 지원하는 등 엔비디아도 DX12에서 쓰레기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맥스웰의 하드웨어 설계 자체가 DX12 퍼포먼스 향상의 핵심 중 하나인 그 "비동기식 연산"을 쓸 수 없다는 문제를 갖고 있죠. 파스칼은 됩니다.

4. 벤치를 믿고 안 믿고는 자기 자신의 자유이나 언제나 그것이 확증 편향성을 띠는지 경계해야 합니다. 왜 결과가 그렇게 나오는지 항상 생각해야죠. 현재 재평가 받는 480의 성능은 발매 시점의 그런 떠들석한 언플식 관심 속에서 결과가 나온 게 아닙니다. 발매후 6개월이 넘게 지난 상황에서 새로운 게임, 새로운 드라이버 하에서 테스트 해본 게 그렇다는 거죠.

플루이드 모션, 프리싱크 고려안하면 1060이 나을거 같습니다.

어느쪽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든 650Ti 대비 3배 정도 성능이 높습니다. 보통 글카 한 단계당 25~30% 성능 격차가 있으므로 대략 4~5단계 상위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셈입니다. 어느쪽이든 충분히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1060은 게이밍 쪽에선 AMD가 쓸 수 없는 게임웍스 전용 옵션을 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머리카락 테셀레이션 기술인 헤어웍스가 있죠. 은근히 사용하는 게임이 많습니다만 리소스 소모량이 많아 1060으로는 쓰기에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윤곽 강화 광원효과인 HBAO+도 엔비디아쪽 기술입니다. 

480은 게이밍 관련 기술로는 프레임레이트가 모니터 주사율보다 높은 경우의 테어링을 제어하는 프리싱크 기술이 가장 돋보이고, 그 밖에 능동 프레임 제어 기술인 칠, 10bit 색역 지원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10bit 광색역은 지원하는 게임이 아직 없고, 나머진 그래픽 퀄리티를 높이는 기술들은 아닙니다.

퍼포먼스는 대략 이렇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7 빼고 GOTY를 하나라도 받은 AAA 타이틀이 대상입니다.

최대 벤치마크 결과 차이는 20%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크림슨 리리브 업데이트 이후엔 발매 시점 이후(16년 6월 이후)의 게임에선 거의 백중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잊어버리고 오래 쓸거면 480이 괜찮을 거 같네요. 엔비디아는 구세대 GPU가 신세대와 구조적 차이가 커서 드라이버 지원이 AMD에 비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에 케플러(700대)는 이미 레가시 드라이버로 들어가 버렸고, 맥스웰(900대)은 DX12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가 없죠.  그에비해 AMD GCN아키텍쳐는 세대를 막론하고 특성을 공유하기에 유통기한에선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 카드를 제가 예상한 시기보다 늦게 구매했고 

기다려야하는 시기보단 일찍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060 3기가 모델을 선택했어요.

이전에는 6기가 모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AMD의 베가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베가가 나오는 시점인 3-5월까지 기다릴까 아니면 그냥 사고 추 후 바꾸느냐를 놓고

고민하다가 6기가 모델이 아닌 3기가로 가격과 타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나와의 현금 박치기식이라면 4-5만원 정도 차이가 나겠지만 쇼핑몰에서는 10만원 차이가 나서요.;

3기가 차이로 그 가격을 주고 사고 싶진 않았고요. (그럼 1070을 샀겠죠.. 그 정도는 필요 없지만요) 

개인적으로 급하지 않으면 AMD의 베가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고 결정을 하시거나 

NVIDIA의 볼타가 예정을 깨고 올해 나온다면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시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당장 게임을 즐기겠다고 하신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켰을 때 

NVIDIA 로고가 나오느냐 AMD 로고가 나오느냐를 보시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안나오면 본인이 결정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공식적인 가격이라면 AMD의 8기가 모델이 지금 거래되는 가격보다 2-4만원 저렴해야 합니다.

그런데 입소문이 너무 잘 나왔고 4기가 모델이 같이 나와 가격을 높게 먹인 것 같군요. 

참고로 저는 650에서 1060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래서 그 맘 잘 알아요.

전 PC보다는 MAC을 더 좋아하다보니...;;

1060 3기가의 단점으로는 라오툼을 즐길 때 텍스쳐가 높음까지는 지원이 되지만 가장 높음을 선택시

4기가 이상의 메모리를 요구 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FHD 환경에서 6기가는 그런 걱정은 없겠지요? 

그리고 1060가 어쩌고 저쩌고 하고 

480이 DX12가 어쩌고 해도 두 제품 다 게임은 잘 돌아간다는 것이지요 뭐.. 

그냥 취향 대로 골라 가시는게 답입니다.

480rx 사파이어 쓰는 중인데 만족 중입니다
1060우세라는 오버워치도 풀옵으로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드라이버 업데이트 때마다 성능이 개선되는 듯하네요
그린라이트님은 크림슨 나오기전 상황을 보시고
일반화의 오류를 겪으시는 듯합니다
적어도 드라이버 만큼은 현재 지포스보다 훨씬 낫다고 보네요
일단 지포스를 선호하시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져서
480 추천드리진 않겠으나
AMD는 안좋아라는 고정관념만 안가지셨으면 합니다

게임을 할수 있는 범용성으로 보자면 아직까지 암드보다는 엔비디아가 더 낫습니다.

암드 글카나 엔비디아 글카나 전체적인 수치를 놓고 보면 디테일한 부분에서 서로 조금씩 앞서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게임 카테고리만 놓고 보면 엔비디아가 암드보다는 약간 우세하다고 보시면 되요.

개인적으로 엔비디아의 경우 제품출시 컨셉자체가 완성도를 중시하기 때문에 컴지식 초중급자가 무난히 사용할수 있는 제품인거에 비해 암드제품은 중고급자가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이엔드가 아닌 이상 둘중 아무거나 해도 큰 차이없습니다. 가성비나 안정성같은건 피시방 사양 좀 괜찮은곳 가서 대충 보시면 비슷합니다.

피시방이 게임용컴터를 안정적으로 오래써야하는 곳이기도 하고 관리하기도 편해야 해서요.

단계를 건너뛰는 선택의 문제면 돈도 따져야 되고 성능도 따져야 하는데 같은 급에서 비교는 크게 신경쓸만큼 차이는 없습니다. 둘다 괜찮게 나온 제품이란 평이 많구요.

집 컴은 15년 이상 AMD만 쓰다가 제작년 980으로 왔습니다.

(당시엔 칼라값이나 이래저래 AMD가 좋았지만 요즘은 그런거 차이없고

반대론 회사에선 NVIDIA만 사용했죠.)

NVIDIA 쓰던건 VOODOO카드 쓸때 이후로 집에서 사용해본건 처음이였네요.

저는 사용하면서 AMD 문제 였던적이 한번도 없었고 성능도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HD7870도 2년 극오버해서 사용해도 문제없었고 2560이상 해상도도 AMD가 가격대비 좋죠.)

지포스 사용하면서 NVIDIA 드라이버 좋네 뭐하네 해서 1년 넘게 사용중인데 드라이버 최적화 문제 있는 버전도 있고 발열 빼곤 체감적으로 좋네하는건 못 느끼겠습니다.

같은 가격대 급에선 조금더 성능 좋은게 좋지 기기는 복불복이 많아 자신이 결정해서 잘 쓰시면 됩니다.

댓들 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흔들리긴 하내요.~~~~!!!! 

아 어렵내요. ㅠㅠ 

그래픽 카드의 사용용도가 먼저 정해지신다면 다들 잘 도와주실겁니다 ^^;;

저도 댓글쓰러 왔는데 대부분 유저분들이 잘 달아 주셨네요~

저도 완전 오래된 똥컴들을 써봐왔었지만... 여기계신분들도... 저못지 않게 오래된 컴퓨터들을 써오신분들이 많아보이네요ㅎㅎ

윗분들도 얘기 하셨지만 모니터 프리싱크 지원되고 플루이드모션 중요하면 480 하시고, 무난하고 게임위주면 1060 가세요. 옵션 좀 높게 하시면 비디오램은 높은거로 하시면 됩니다. (480은 8GB 1060은 6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