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만 하느라 플레이타임이 4분밖에 안찍혔더군요.
조작법부터 배우고 시작할까 생각했습니다만, 그냥 옵션에서 대충 훑어보고 나왔습니다.
아무 방에 들어가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쉬운 난이도 방 하나 찾아서 들어가봤습니다. 마침 기름통을 던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제가 참여하자마자 탈출하라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도과를 달성했습니다?
전 아직 총도 제대로 안쏴봤는데요?
그렇게 레포데2의 첫 도과를 이걸로 달성했네요.
뭐 한번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달성해버린게 허탈해서 게임을 끌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운이 정말 좋았네요.
그렇게 저는 총쏘러 갔다가 팝콘만 먹고 나왔습니다.
정말 제가 한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