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킹시티가 스팀으로 출시되려나봅니다.
https://steamdb.info/app/750130/history/
싱킹시티 DB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있는걸 보니 에픽 1년 독점이 끝나는 동시에
칼같이 출시하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작년의 에픽만큼 미운것도 없었는데 이제는 별로 미운 것도 없네요.
할 게임은 많다보니까 그냥 신경끄고 다른게임 하다보면
어느새 독점이 풀려서 스팀에 할인과 함께 출시를 하다보니 시간은 돌아보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메트로때 욕을 하도 바가지로 먹어서 요즘은 메트로 엑소더스 같이
출시 앞두고 채가는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무료게임 퍼주면서 에픽 이미지도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벤더들이 독점 기간 끝나자마자 에픽키 떨이처리 해버리고 전부 스팀키로 갈아버리는거보면
여전히 판매량은 스팀이 압도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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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에픽은 무료게임이나 퍼주는거 받고 어차피 구매는 스팀에서만 하고있으니 독점하든말든 별관심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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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에픽스토어가 생기고 바로 낼 것이 없으니 채갔던거죠. 요즘엔 채갈 필요 있나요. 애초에 출시때부터 '에픽스토어 독점' 박고 들어가는데 ㅎㅎ. 그땐 그정도의 여유도 없었기 때문에 채갔던겁니다. 에픽입장에선 달라진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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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에픽은 무료게임이나 퍼주는거 받고 어차피 구매는 스팀에서만 하고있으니 독점하든말든 별관심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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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 에픽 무료게임은 받긴 받는데 워낙 밉상이다보니 런쳐조차 안 켜게 되더라고요. 에픽에서 앞으로 나오는 것 중에 울프 어몽 어스 2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보니 아마 에픽으로 할 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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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에서는 돈주고 구매할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에픽에서 우선나왓던 애들은 스팀으로 나올때 에픽최저가보다 아니면 안살거라서
솔직히 에픽독점으로 나왓던애들 살생각도 딱히 없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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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점하는거야 기업입장에서 그럴만한데 메트로때는 침 에픽이나 게임제작사나 당황스런 행보긴 했어요
솔직히 이런저런 이슈는 그렇다치고 저는 비슷한 가격이라면 왠만해서 에픽에서 구입할 필요를 못 느끼네요. 경쟁이 필요한 건 맞는데 계속 런쳐 늘어나고 라이브러리 분산되는 게 좋지도 않구요; -
기업간 경쟁하는 부분에선 뭐라 할 말이 없긴 한데 에픽 런쳐 안쓰는 가장 큰 이유가 편의성이 너무 엉망이에요
언리얼엔진 홍보용이라 그런건지 친구들의 게임활동이나 유저평가 같은 구매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 없다보니 런쳐 설치도 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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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팀이 기반자체가 잘되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