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기던 게임 중 하나인 배틀 라이트를 구입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주요 리뷰에서 말한 것 처럼  파밍, 아이템 구입, 레벨업 없는 도타나 롤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략히 정리하면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장점들

 

1. 여타 모바계 게임들이 지니고 있는 높은 진입 장벽과 루즈해 질 수 있는 요소들의

 

삭제로 게임의 페이스 자체가 굉장히 스피디 합니다.

 

2. 간편한 WASD 조작과 마우스 에임. 키보드 마우스가 낼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 직관적인 더불어 기술연마가 가능한

 

조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패드지원까지 쉽게 확장하여 콘솔 출시도....)

 

3. 베타지만 비교적 쾌적한 매칭 환경. 큐를 잡는 시간이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4. 게임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과금.

 

느낀 단점들

 

1.  빨리 끝나는 매치가 반복될 수록 질리는 감이 있고 무엇인가 허무합니다.....

 

2. 전체적인 화면이 넓어 박력감을 느끼기에 부족한 캐릭터 크기.

    (스킬 범위나 같은 편 시야공유도 안되는데 좀 캐릭터 크기를 키우는 화면비율이 더 낫지 않나 생각함.)

 

3. 아직 완성이 덜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UI나 맵 음성 등등.. 어찌보면 당연한듯 베타니깐...)

 

4. 아직 좁은 영웅풀, 밸런스 불균형..

  (이것도 베타니깐 당연?!... )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굳이 지금의 파운더스 에디션을 구입할 것 까지는 없다는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 정식 출시 되면 즐겨봐야 겠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