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으로 떠나봅시다
전장 지도에서 전장을 선택하면 이렇게 가벼운 브리핑을 보여줍니다
뭐 대충 선이랑 줄만 봐도 아 막으란 거구나
이걸 뚫으란거구나 느껴집니다
4개군단 7개 사단 22개 연대 20670명의 병사와 37문의 포가 아군의 수치입니다
연합은 모르겠지만 8800명 정도가 가볍게 몰려오는군요
게임에 들어가면 좀 더 세세하게 상황설명과 목표를 알려줍니다
적이 아군이 반이 갈라진걸 틈타서 각개격파를 시도할려고 한다는군요
가운데서 뚫고 들어올거라는거 같습니다
빗금친 부분에 군대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선배치 병력이 얼마나 나올지는 플레이어 능력치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많이 높이질 않아서 많은 병력에도 불구하고 조금 나오네요
마우스 클릭으로 원하지 않는 부대를 잠시 보내고 다른 부대를 선 출전 시키거나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아주 친절하게 우측 상단에 써놨습니다
전투 개시 직전입니다
아래쪽의 보병연대는 적을 저지하고 위쪽의 숲을 엄폐물로 삼아 강하게 압박할 생각입니다
아래쪽 전선이 밀리면서 위기를 볼뻔 했지만 병법의 기본은 때굴수죠!
당근빠똬! 때꿀수로 그냥 막아냈습니다
출전한 군단이 신생 3군단이라 아직 노련하지 못하네요
그러나 위쪽에서 강하게 후드려패는 작전이 먹혀들었습니다!
이미 500명을 넘는 적들이 투항해왔습니다
적은 이미 쪼개져서 유린당하고 있을 뿐이죠!
반란군놈들! 더러운 반란군놈들을 죽여랑!
이미 희망을 잃은 반란군들이 다시 하나될 미국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적 군단장을 죽일려고 했는데 귀신같이 피해가네요
전투결과 보고서 입니다
연방은 14161명의 군사를 투입했습니다
기병 500명과 포는 15문이였습니다
사상자는 2346명이고 3문의 포를 잃었습니다
희한하게도 제 군단에선 기병대들이 피해가 엄청나더군요
연합은 8516명의 군사를 투입했습니다
기병은 없었군요
8문의 포를 가져왔네요
5700여명 가량을 잃었군요
1984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는데 저들은 다 저희 포로로 잡혀있습니다
각 연대별로 전과를 보여주는 창 입니다
교환비가 괜찮네요 잘 싸워준것 같습니다
3명의 장교가 부상당했군요
릭 오웬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습니다
전장에서 얻은 전리품입니다
소총같은건 그냥 최대한 모아두는게 좋더군요
보급품 4758개도 가져왔는데 사실 보급품이 매 전투마다 사서 쓰는게 아니라 일단 질러두면 그만큼 채워집니다
예를 들어 보급품 10,000개를 구입해놓고 전투를 치루고 나면 다시 10,000개가 들어오더군요
정발때 고쳐질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저걸 노획하는 이유가 있을테니가여
명성과 커리어 그리고 돈과 보충병입니다
2,000명에 달하는 포로는 1,000명의 보충병으로 바꿔줬네여
커리어에서 이렇게 각각의 능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커서를 대면 무슨 효과를 주는 지 다 나옵니다
남부 연합의 3개군단과 제 휘하 2개군단이 싸운 회전에서 크게 이겼더니 적들이 정신을 못차리네여
부상장교들은 다시 돌아옵니다 아마도요? 그랬던거 같아요
집으로 보내줄수도 있습니다
무기창고에서 무기를 사거나 노획품을 팔 수 있습니다
다만 상점에 매번 총기가 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전장에서 노획한 소총을 모아둬야 하는거죠!
여튼 이런 겜입니다
- 2018-11-16 11:12 이야기 > 워햄2 50%쿠폰 필요하신분계신가요 *1
- 2018-11-03 08:31 이야기 > 전기 나갓다던걸 해결했습니다 해결인지 모르겟지만여 *2
- 2018-11-02 13:21 이야기 > 차단기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22
- 2018-10-20 15:17 이야기 > 남들은 험블에서 뭐 메일 온다는데... *26
- 2018-10-14 20:30 이야기 > 퍼즐겜 귀욥고 빡치는거 추천해주세요 *7
토탈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