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게임은 시나리오 클리어도 재미있지만 역시 최고 재미는 샌드박스에 있지요.
시나리오 3개 완료 후 샌드박스를 살짝 해보았습니다.
따로 설정할 필요없이 돈 무한에 모든 연구 완료 상태로 시작하더군요.
맵 선정시에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습니다.
"예로부터 터가 좋아야 일이 잘 풀린다"는 말이 있죠.
한번 쯤 들어 봤을 명당의 조건! 배산임수! 좌청룡 우백호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생각났지요.
그.러.나. 샌드박스를 아무리 다시 시작해 보아도 지형 변화가 없네요? 그냥 기후대에 따른 지형 특성만 다른..??
며..명당이 없다고??!!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지형 편집!
이제 명당을 만들었으니 본격적으로 놀이동산을 지어볼까 했는데...
자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말 동안 달릴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얼마 못했네요.
느긋하게 진행해야 겠습니다.
P.S 구매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게임 불감증 올 것 같습니다. ㅠㅠ
게임은 많고 지갑은 얇다.
나는 하고싶다, 즐겁게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