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습니다.
저 게임을 진짜 오래도록 기다려 왔다가 구입하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아직 베타라서 출시하면 사기로 했었거든요.
몇 일전 롤코 월드 라는 짝퉁 게임을 구입할 뻔하다가 출시가 18일 이라고 해서.. 좀 더 기다렸다 사야지 했거든요.
어제 분명 구입한다고 해놓고 딴짓하다가 깜빡 해버렸습니다.
출시전 10% 할인 혜택을 놓쳤네요. 큰 돈은 아니지만 뭔가 손해보는 느낌적인 느낌.
다른 할게임도 많은데 바로 구입하기가 망설여져 버렸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저 게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게임 방송이나 관련 정보 찾아볼 수록 원하는 대로 나온 느낌을 주니 더더욱 지름신이 강력해지네요.
게임은 많고 지갑은 얇다.
나는 하고싶다, 즐겁게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