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는 약간의 보조미션들을 포함해서 약 30시간 정도 플레이 하였습니다.
좋았던점
1.퀘스트에 대한 부담이 적었습니다.
일부 게임들에 비해 웨이포인트가 잘 되어있어서 퀘스트시 필요한 이동의 부담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또 대부분의 컷신들에서 스킵이 가능한 부분도 좋았으며 난이도 또한 높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 새로운 영입시스템
다양한 직업과 외모, 능력를 가진 인물들, 적들을 데드섹(내편)으로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버그들이 너무 많음
오프젝트나 적들이 투명 및 사라지는 버그 등... 좀 많았습니다.
2.위에 장점 2번에서 언급했던 영입시스템이 생각보다 매력이 없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부 특정 능력만 있으면 다른 능력은 거의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한 케릭만 쓰게되는 편이 많았습니다.
3.엉성한 모션들 및 어설픈 느낌
일부 타겟팅 기술이나 오브젝트 활성 실행시 일정 거리에서 쓰면 좀 거리가 멀어도 유도(?) 처럼 쫓아가서 실행 및 활성이 되는 등.. 여기에는 다 적지는 못하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중간 중간 여러가지 아쉽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좀 많아 아쉬웠습니다.
4.유비식 반복 시스템과 아쉬운 스토리
원래 유비식 게임이 일부 맵들과 미션의 재탕인 것은 알지만 이런 부분이 싫으신 분들은 역시 큰 단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편은 그렇게 재미있거나 매력적인 에피소드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결과적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재미는 있지만
그렇다고 전작들 보다 크게 발전되지 않은 평이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