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렉 세일로 구매한 블옵3.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플탐은 적당하게 10시간 정도 찍혔네요.
엔딩까지 본 소감은...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블옵1,2 도 정말 재밌게 했지만 블옵3는 역대급으로 재밌게 했네요.
캠페인 초반은 어드밴스드 워페어랑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는데 중후반부 스토리가 진짜 재밌었습니다.
역시 스토리에 중점을 둔 블랙 옵스 시리즈 답더군요.
특히 이번 작은 정신세계를 많이 다뤄서 판타지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더 좋았네요.
그래픽은... 중옵 정도로 플레이했는데 텍스쳐 뭉게지는건 여전하지만
전체적인 그래픽의 조화와 인물 그래픽이 끝내줘서 딱히 눈에 거슬리는 점은 없었네요.
캠페인을 깨고 나니... 멀티플레이에 좀비모드에 캠페인도 여러 도전과제가 많고 파고들 요소도 많은 듯 하지만
싱글만 하는 유저로써 캠페인 클리어했으니 이제 지워야겠네요! 아무튼 정말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