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기와싸우는 라디에이터 조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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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대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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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타고 보고 왔습니다.
음...근데 분투기라는 내용에 맞지 않게 그냥 평범한 조립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 프랙탈 R5 디파인과 사파이어 FURY X를 쓰는데, 가장 모양새 좋은게 하단 부착이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처럼 하단 배치하는거죠.
처음에는 팬 기본세팅이 배기라, 그상태로 달아봤는데 하단 배기의 경우 아예 공기순환자체가 안되서 라디만 뜨거워집니다. 해서 하단 흡기로 변경하니 좋더군요.
하단/전면 흡기, 후면/상단 배기로 사용합니다.
수랭 써보면서 느낀건, 단일 사용시 모양새는 별로지만 장착할 수 있다면 후면 배기로 다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2way는 상단 두개 모두 달아버리면 충분하고...
다만 둘 다 모양새가 영 보기좋진 않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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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에서 이상한걸 못느끼셨나요?
사진에서 보면 295라디의 바람방향이 전면으로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전면에는 흡기팬이 있다는것이구요..
즉 295라디와 전면흡기팬이 서로 마주보고 바람을쏴대고있는 형국입니다.
그것이 이상한게 아니면 뭐가 이상한건가요? -
당연 이상하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itcm글 말고 아래 링크가 '눈물없이 볼수없는 흡기와 싸우는 295라디에이터의 분투기'라고 써있다는 겁니다.
저는 분투기라고 말씀하시기에 아 그럼, 저 이상한 장착 대신 다른 방법을 시도하면서 고민하셨나 하고 갔더니 그냥 저걸로 끝.
그냥 평범한 조립내용이네요.
그렇게 서로 마주보고 바람을 쏴대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고민도 없고, 그에 대한 해결책도 안나오고,
장착! 쨘! 다됬습니다.
정도의 글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걸 말하고자 했습니다. -
유머가 통하지 않는 분이시네요
조립업체라는곳에서 저따위 조립을 한것에대한 비꼬는 글입니다.
이해되셨는지요? -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글의 '유머'를 이해한다고 생각하시면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요. -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님의 댓글은 남들은 이해하는 유머를 나만 이해못한다. 라는 상황이라고 바꿔 말할수 있는겁니다.
물론 그럴수는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상황을 공감하는글을쓰는건 아주 힘든일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단지 한줄의 글에 대하여 굳이 항의적인 댓글을 쓰시는것이 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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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를 방열판으로 쓰는거군요.
압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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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고 이해했써요. ㅋㅋㅋㅋ
위쳐3 돌리면 그냥 뻗는건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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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이님한테 링크 쏜 원 제보자인데
전문성을 가져야 할 조립업체에서 기본적인 흡배기 개념도 없이 완성! 고객한테 양도했읍니다!
라는게 유우머 포인트인거슬..
한창 쿨엔에 295 글 올렸을때 라디에이터 하단에 달면 고장난다느니 하는 왈소리가 저런식으로 출고해주는 업체들 때문인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라디에이터 배치만 잘해주면 오버 신나게 당겨도 70도를 넘을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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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순 유저 조립기가 아니라 조립업체 홍보잖아요. ㅎㅎ itenjoy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 올리는게 좀 재밌네요.
295유저가 있었다니 !!
CPU도 일체 수냉 쓰면 VGA 라디 위치가 애매하죠 ㅎ
케이스가 크면 걱정은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