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적인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
한편의 소설이라도 읽듯이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서 벌어지는 초자연현상과.... (스토리가 핵심이니 이쯤에서 생략)
게임적인 요소가 거의 없음에도, 아이러니하게도 몇시간동안 패드를 놓을수가 없었던 게임입니다.
하려고 잡았던게 아니라 맡았던 번역파트 부분 이해안되는 곳 전후상황만 좀 살펴보자..라고 잡았다가 켠왕 할뻔....
그만큼 몰입도 하나는 정말 좋고, 스토리라인도 나름 참신하면서 괜찮습니다. (곧 영화화 된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영문판입니다만.. 한글패치 번역은 이미 끝나있고, 현재 검수하시는 분들이 검수중이니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꺼 같네요.
막상 한패 나오고 나면 또 세일때 기다려야 할수도 있으니, 75%면 꽤 나쁘지 않은 조건이네요. (험블번들로 한번 풀린 이력이 있어서 최저가는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게임적인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 QTE라도 자주들어가는 텔테일류보다도 적어요. 다만 스토리라인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