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발열은 보통 지우개 두개로 본체를 살짝 들어 쿨러부분이 붕 뜨게 만들어 주면 왠만하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한달에 혹은 분기별로 쿨러 부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아..... 라는 탄성도 나옵니다

쿨링 성능은 어느 제품이나 고만고만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다만 쿨링팬 크기가 작고 쿨러 개수가 많아질수록 소음이 커지는 경향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구입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노트북 쿨러를 몇 개 써본 소감으론 쿨러마스터 제품을 가장 만족해하면서 사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싼게 좀 흠이긴 하지만요..

쿨러위치 조정이 가능한 쿨러마스터 U3, 튼튼한걸로 유명한 딥쿨 N9 추천드립니다.

사실 쿨링패드를 쓴다고해서 드라마틱하게 발열이 내려가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이밍 노트북 유저중에서는 포기하고 쓰거나, 발열을 잡으려고 다른 수단을 쓰는데요

기존에 사용되는 서멀컴파운드를 제거하고 MX-4나 갤리드 익스트림 같은 사제 서멀컴파운드를 도포해주는 방법에서

XTU를 이용해 CPU 언더볼팅을 사용하기까지합니다.

언더볼팅같은 경우에는 발열부분에서 꽤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제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언더볼팅으로 인한 제품 문제 발생 시 제조사에서 책임을 지지않기때문에 전문지식이 없으면 추천드리지 않는방법이고

서멀컴파운드 재도포는 하판분해시 AS워런티가 날아가지않으면 추천해볼만합니다. 이부분은 제조사에 문의해보시는게 빠를거같습니다.

제 노트북엔 호환되지 않아 써보지 못했지만 

https://www.amazon.com/Temperature-Auto-Temp-Detection-2600-5000RPM-Nintendo/dp/B01NACVLWM/ref=sr_1_4?s=electronics&ie=UTF8&qid=1526191983&sr=1-4&keywords=laptop+cooler

이 제품이 저는 꼭 써보고 싶은 제품이예요 ㅠㅠ 

지금 받침대형 쿨링패드 쓰고 있지만 이건 정말 노트북 내부까지 완전히 공기를 순환시키지 못하는데 링크의 저 제품은 효과 있다는 후기가 정말 많아서요..

나중에 노트북 바꾸면 꼭 써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저런식의 쿨러를 뭐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