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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구매한건데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신카이 마코토 작품 중에선 가장 평이 좋은듯해서 봤는데,

보고나선 으음...?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네요.

 

애초부터 일상에 판타지를 너무 더하는게 저랑 안 맞는건지...

인생 게임 혹은 인생 애니라는 "클라나드"도 그런 부분은 아쉬운 점이 있었구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인데다, 판타지가 들어간다고 꼭 싫어하진 않지만 아무튼 결말은 좀 아쉬웠네요.

 

오히려 연출에서는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지만, "목소리의 형태"가 더 느낀 점이라던가 여운이 많이 남았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후반부는 예견된 엔딩인데다 대중적인 드라마 정서상, 심각한 부분에서도 유머러스한 장면을 꽤 넣기때문에 긴장감이 조금 떨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거 같고, 풋풋하면서 안타까움이 있는 그런 이야기였네요.

 

 

덧. 그나저나 혼모노 혼모노 하길래, 작중 명대사인가 싶어서 귀를 쫑긋했는데 안나오더군요. 제가 놓친건지 뭔지 모르겠군요 =_= 다 봤으니 이건 검색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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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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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Leckie57 2017.09.07 02:36

    저도 저번에 앱에서 무료로 볼 수 있길래 한번 봤는데,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일본 만화나 애니는 자주 보는 편이라, 크게 거부감은 없었는데 말씀대로 후반부와 결말이 좀 아쉽긴 하더군요.

    영상미가 꽤 아름다워서 나중에 구입해서 큰 화면으로 볼까 하네요. ㅎㅎ;

  • ?
    RuTel 2017.09.07 16:49
    언어의 정원 때도 그렇고 영상미는 대단하긴 합니다.
    결말도 아쉽고 몇몇 부분을 좀 더 보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 profile
    Jocho 2017.09.07 04:20

    혼모노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내에선 안나왔던걸로 기억하고 간혹 인터넷 상에서 보이는 단어인데 썩 좋은 의미로 쓰이는건 아닐겁니다.

    저도 작품 자체는 엄청 대단하다! 수준까진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감명깊게 봤었네요 :3

  • ?
    RuTel 2017.09.07 16:50
    찾아보니 좋은 의미는 아니더군요. 저는 알기전까지는 명대사 중 하나인줄 알고 일부러 찾아보질 않았었어요;
  • profile
    이루 2017.09.07 04:55

    판타지 애니라는 점을 감안해도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고 감동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남녀전환이나 타임머신등 이것저것 유행하는 것들을 짜깁기해서 잘 버무리진 못했다랄까.

    그래픽?은 좋더군요. 그리고 침으로 쌀?을 발효시켜 술을 만드는게 기억에 남네요.

  • ?
    RuTel 2017.09.07 16:52
    초반에 몸 바뀌고 나서의 하루를 생략한 것도 아쉽고...
    진지할 때 나오는 여주인공 노출이라던지 심심하면 나오는 브금은 갠적으론 별로였네요.

    영상미는 신카이 작품답게 좋긴 했어요.
  • profile
    Kamui 2017.09.07 05:46

    시대가 흘러가면서 (..?) 오타쿠라는 단어 대신 대체되서 많이 쓰이는 말로 뜻이나 용법도 비슷한 단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대상도 주로 일본 문화 관련된 것이나 아니메 등에서 많이 보이는것 같구요)

    오타쿠도 그랬듯이 약간 부정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는 한데 스스로 '나는 혼모노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니 무조건 금기어 같은 의미로 쓰이지는 않는것 같아요

     

    유래는 들어본적이 있긴 하지만 설명할 정도까지 기억은 나지 않아서 OTL

  • ?
    RuTel 2017.09.07 16:52
    https://namu.wiki/w/%ED%98%BC%EB%AA%A8%EB%85%B8#s-2

    여기서 보고 알았네요. 원래는 명대사라도 되는 줄 알았어요 ㅎ;
  • profile
    감바떼 2017.09.07 06:29
    그냥 OST만 쩔고 나머진평범하더군요
  • ?
    RuTel 2017.09.07 16:53
    OST가 좋은거 같긴한데 막 기억에 남고 그러진 않네요. 너무 노래도 많고 그래서인지... =_=
    목소리의 형태는 메인 테마가 확실히 각인이 되더라구요.
  • profile
    2017.09.07 10:10

    봐야지 봐야지 하고 못보고 있군요.ㅜ

  • ?
    RuTel 2017.09.07 16:54
    못 본 사이에 잠깐 하루정도 무료로 풀리기도 하더군요. (티스토어 였나)
    그래도 구매한거에 후회는 없어요 ㅎ
  • profile
    myco 2017.09.07 13:54

    신카이 감독꺼 치고는 스토리를 짜임세있게 잡아놔서 제일 낫더군요.

    단 말씀하신거처럼 뻔하게 흘러갑니다.

  • ?
    RuTel 2017.09.07 16:55
    나름 그래도 다양하게 이야기를 엮어냈다는 생각도 들고
    신카이 작품 중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대를 만족 시켜주진 못했네요.
  • profile
    도끼 2017.09.07 14:30

    영상미가 좋아서 영화관에서 봐야 좋더라고요

  • ?
    RuTel 2017.09.07 16:56
    영화관을 잘 안가서 저는 플레이스토어나 네이버n스토어에서 구입해서 보는데
    말씀대로 영화관에서 보면 보는 재미가 더 좋긴 하겠어요.
  • profile
    Iceking 2017.09.07 16:03

    진짜가 나타났다 → 진짜다 → (오타쿠버전) 혼모노다

    이 순서인걸로 압니다

     

    '너의 이름은' 봤는데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영상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

  • ?
    RuTel 2017.09.07 17:03
    명성이 자자한터라 기대를 했는데 그래서 실망이 더 컸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조금만 더 분량을 늘렸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기도 하구요.

    "목소리의 형태"를 최근에 본터라 비교하게 되는데...
    "너의 이름은." 보다 여러모로 여운이 더 남고 감성적인 연출도 더 인상에 남는거 같네요.
    (물 속에 들어갈때 여러 얼굴이 스쳐가는 부분이나 교차편집, 불꽃놀이할 때 슬로 모션으로 흩어지는 부분 등)

    그리고 "너의 이름은."도 음악이 좋긴한데 확실히 각인시키는 메인테마가 없다보니 아쉬웠네요.
  • profile
    Medusa 2017.09.07 18:22
    클라나드가 인생 애니였나요?

    아무감흥이 없었는데....
  • ?
    RuTel 2017.09.07 22:28
    보통 그렇게 표현하더라구요. 전 애프터스토리까지 봤는데 결말보다는 가족이야기, 특히 부녀간이나 부자간의 사랑을 다룬 부분이 아주 감동적이었어요.
  • profile
    Medusa 2017.09.07 23:13
    제가 감정이 메마른듯....
  • ?
    RuTel 2017.09.08 00:46
    아네요. 전 보면서 막 울었는데, 사람마다 공감하는 부분이 달라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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