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가 정치적으로도 복잡하게 꼬여 있다보니

itcm에서 언급하는게 조금 조심 스럽지만.

그래도 대다수가 같은 마음 이실거 같아서

최대한 그 복잡하게 꼬인 부분은 건드리지 않도록 걸러서 올려 봅니다.

 

3년간 올리지 못했던 배가 3일만에 올라오면서 보여지는 낡고 손상된 모습만으로 이미 가슴이 먹먹합니다.

인양 완료 후 시신수습을 위한 탐색작업까지 앞으로 몇일간 먹먹한 소식이 계속해서 들릴텐데..

내 잘못 같은 느낌에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에게 연신 미안하기만 할거 같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지나 너무 많은걸 바랄 수 없겠지만.. 제발 어느 한구석에서 시신만이라도 빠짐없이 찾게되길

바래봅니다.

글쓴이 님의 최신글
  1. 2018-07-29 16:07 이야기 > 3D멀미와의 사투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헬블레이드 스샷찍기 *2
  2. 2018-07-29 15:37 이야기 > 미대륙을 종횡무진 달리고 날아다니면서 찍은 스샷들. *14
  3. 2018-05-25 10:09 이야기 > 첫 게임의 설레임 feat by steam *7
  4. 2018-04-02 18:01 이야기 > 비홀더.. 1년여끝에 공식한글화 적용.. *16
  5. 2018-03-08 12:30 이야기 > 스팀 버전 구매하신분중에 혹시 ANSEL기능 사용해 보신분~ *5

Who's pizzicatoz

profile

Articles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