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리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날씨가 선선한 것 같군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새벽에도 선풍기를 틀어놓고 있었는데,
오늘은 선풍기를 꺼도 그리 덥지는 않군요.
낮에도 선선한 날씨라면 좋을 텐데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새벽에 게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들 자는 시간이라 조용하고,
온라인게임을 할 때도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더군요.
예전에는 사람이 많이 보이던 저녁시간에 주로 게임을 했는데,
혼자 게임을 하다보니 점점 사람이 적은 시간대를 더 찾게 되더군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정신없이 달렸다면,
지금은 느긋하게 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이 새벽에 제가 뭐하고 있느냐 하면,
게임이나 굴리고 있습니다.
곧 6시가 되니,
슬슬 아침밥 먹을 준비를 해야겠지요.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