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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500_2015-11-22_00013.jpg

 

현재 시퀀스 5까지 하면서 전체 진행도는 35% 정도 됩니다. 

 

일단 중간까지하면서 간단 소감을 남겨보면서 유니티 땐 안했던 짓을 끄적거려 보려 합니다.

 

신디케이트가 발매되고 난 뒤 주말 동안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요.

 

유니티 때는 그냥 다 지나쳐왔던 상자나 기타 수집물들을 이번엔 죄다 루팅하고 있습니다.

 

왜냐?

 

일단 첫번째 이유가 갱단 및 무기/방어구 업글에 들어가는 제작 재료의 압박 때문입니다. 

 

인게임에 E-STORE라고 버젓이 헬릭스 크레디드 구매 / 제작 재료 구매 를 넣어놨는데...

 

처음부터 재료의 압박을 느끼라고 만든 거 같네요. 

 

일반 메인 스토리 시퀀스만 진행해서는 절대!!! NEVER !!! 갱단 및 무기/방어구 업그레이드를 다 못합니다. (+제작 및 보조무기 업그레이드)

 

지나가면서 보이는 모든 수집물들에 눈이 자연스레 가게되더군요;

 

 

두번째 이유는 수집물들을 모으면 스킬 포인트를 주는데, 

 

아시다시피 신디케이트는 쌍둥이 남매를 각각 키우는 재미가 있지만

 

그만큼 제이콥 / 이비 각각 특성이 있어서 스킬을 하나라도 더 찍어야 하는 압박이 유니티 때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집니다.

 

남매 둘다 각각 캐릭터에 따른 특성 스킬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키우기 위해선 확실히 유니티 때는 지나쳤던 이런 노가다(?)를 해야 하는 거 같네요.

 

 

그렇게 해서 지금 

 

368500_2015-11-22_000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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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500_2015-11-22_00010.jpg

 

 

 

처음 시작하는 지역인 화이트 채플을 시작으로 밑으로 런던 시내, 사우스와크, 램버스 까지는 수집물들을 100% 혹은 99% 모은 상태입니다.

(진행하면서 찾지 못한 런던 비밀 관련 오르골은 나중에 몰아서 할 예정...)

 

다행인 건 유니티 때 처럼 빼곡하게 빡빡하게 느끼지 않게 잘 배치한 거 같네요.

 

지역 마다 장악하고 있는 메인 악당 부근이랄까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해 놔서

 

독수리 아이콘 뷰포인트를 동기화 해서 해당 지역의 수집물 위치를 전부 파악하고 각 수집물을 이은 최적의 선을 머리 속에 그리고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수집하며 다니다보면 그렇게 스트레스를 느끼진 않는 거 같습니다.

 

유니티 때는 솔직히 그냥 지도만 봐도 X가 나올 정도였죠... 이렇게!

 

 

bba33a77f319689009fc2f9e12f61832.jpg

http://itcm.co.kr/g_board/153731 )

 

 

지금보면 유니티 때 보다 신디케이트가 수집 요소가 더 많아진 거 같기도 한데,

 

유니티에 비해서 확실히 수집물 배치를 잘하고 지도 뷰 자체가 전체적으로 넓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만 수집 물 뿐만 아니라 영국 관련 인물들(빅토리아 여왕, 찰스 다윈, 칼 마르크스, 찰스 디킨스등)에 관련된

 

사이드 퀘들을 해야 한다는 압박이 좀 강하게 들긴 합니다.

 

갱단, 무기 방어구 외에도 제작 및 업그레이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선 상자만 열고 다녀서는 역부족이고

 

화물 탈취, 밀수업자의 배, 기차 강도등 반복성 퀘스트도 자주 해줘야 합니다.

 

 

어크 시리즈도 이제 수집물 관련은 좀 없애고 메인 퀘스트로만 집중해 줬으면 하는데...

 

유니티 때부턴가 인게임 스토어까지 대놓고 넣어 놓는 걸 보면 단순 타이틀 셀링으로는 이윤이 별로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이번엔 유니티 땐 있던 코옵 느낌의 멀티 모드도 없애버려서 더더욱 그렇죠.)

 

암튼 40%도 안한 상태지만 간단 소감을 남겨 봤습니다. 

 

다들 (어크 신디케이트와 함께)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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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부들맨 2015.11.22 07:20

    ㅋㅋ 전 어크 시리즈 초반에는 하다가, 나중에는 짜증나서, 포기하는 미션이네요. 지금도 초반이기떄문에 열심히~~동기화 및 상자까기 -_-;

    그리고 어크의~~ 빅 재미인 땅따먹기 하고 있는중입니다. 하라는 ...ㅋㅋ 메인 미션은 안하고 말이죠.ㅠㅠ

     

  • profile
    사시코 2015.11.22 08:12
    저도 땅따먹기 하면서 상자 및 기타 수집물 루팅하고 있는데, 은근 재밌네요. ㅎ 메인 스토리는 저 너머로...;
  • profile
    부들맨 2015.11.22 09:10
    그렇죠..어쎼신은 그렇게 하라고 배웠습니다. ㅠㅠ;
  • profile
    MistyGhost 2015.11.22 11:17
    아치독스 때도 그랬지만 유비는 수집물 요소를 줄이고 좀 인상깊은 사이드 스토리릉 내놓았으몀 좋겠습니다 . 와독에서 수집물 종류마다 다 모으면 사이드 미션이 해방된다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해금기켰는데, 일반 사이드 미션과 다를것도 없고 연출도 부실하고... 참 그렇더군요 .
  • profile
    사시코 2015.11.22 11:18

    그나마 신디케이트에서는 역사적 실존했던 인물들을 통해 의미 부여를 한거 같은데, 딱히 메인 스토리와 연결점을 찾기도 힘들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 profile
    MistyGhost 2015.11.22 11:40
    이전 브후의 크리스티나 미션 같은건 재밌게 했는데 그 이후론
    기억에 남는 사이드 미션이 없었네요. 강화목적 아니면
    굳이 맵을 돌아다니며 찾아다닐 이유를 못느꼈는데
    이번작도 그점은 비슷한것 같아보여 아쉽네요.
  • profile
    PumpkinHead 2015.11.22 14:04

    크아 유니티 .... 데드킹 dlc 즐길려고 오랜만에 유니티 설치하고 ... 맵 보는 순간 아 ......... 유니티가 이랬지!?하면서 .... 생각했는데 ...

    그에 비하면 신디는 참 ... 수집품들이 잘 퍼져있!?지요 ... 유니티도 못만든 겜은 아닌데 뭔가 뭔가 아쉬움이 남는...

    진짜 유비는 수집품 덕후들인가봐요 뭔 ... 게임마다 ....

    파크라이 신작 나오면 이젠 동물뼈 200개 모으기 이런거 넣어서 나오겠죠 +_+;;;

  • profile
    마가렛또 2015.11.22 14:09

    위쳐3 사이드퀘스트들 클리어 하면서 느낀게 유비 개발진도 위쳐3 사이드퀘스트 벤치마크좀 어느정도 했음 좋겠다고 느끼네요..

    유비 오픈월드 게임들 사이드퀘스트래봐야 대부분 짤막하게 발품팔거나 요인 암살하거나 뭐 훔치거나 한 뒤에 도망가기가 전부라서 말이죠..

  • profile
    algalon 2015.11.22 15:39

    유니티... 저.. 저거 다 먹는다고 그렇게 고생을 했었는데 ㅎㅎ

  • profile
    로망 2015.11.22 16:03

    저도 지금 진행중인데 수집 너무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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