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다가오는 명작의 부활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아아!! 표지도 너무 알흠답다!)
2008년, 레인보우식스 베가스2를 끝으로 레인보우식스는 게임계에서 서서히 잊혀져가는듯 했습니다.
레인보우식스:로그스피어를 즐길때 정말 숨죽이며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얼마전 새록새록 소근소근하게 레인보우식스의 신작 소식이 들려왔죠.
이름하여 발음하기도 어려운 레인보우식스:시즈(Rainbow Six : Siege)라는 이름의, 레인보우식스 프렌차이즈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는 작품이자, 톰 클랜시의 마지막 두 유작 중 하나인 작품이 바로 그것이죠.
베가스애서 너무나도 캐쥬얼 해진 게임성과, 마이클 베이식 연출이 남발하여 전통적인 프렌차이즈 팬들에게 원성을 샀던 것을 감안했던 것인지, 이번 시즈는 다시 조금 더 오리지널하고 하드코어한 게임특징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실내 전투를 기반으로한 타이트한 5:5의 긴장감 넘치는 매치, 모두 파괴 가능한 벽, 천장, 바닥, 이러한 물리 엔진을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수 가젯들 (돌파 폭약, 쉴드 등)은 벌써부터 오랜만에 회귀하는 대테러 FPS 게임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싱글플레이어는 따로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존재한다 하더라도 튜토리얼 정도의 개념만 존재할 것이라는 개발자의 언급이 었었는데, 이는 좀 더 지켜보아야할 부분입니다.
사실 레인보우식스는 어디까지나 멀티플레이어 중심의 게임이었고 이번 작품이 다시 5:5 멀티플레이어로 돌아간다는 것은(그래서 페트리어트도 게임 특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 취소되었었죠.) 프렌차이즈의 팬으로서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게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AAA급 그래픽과 유비소프트의 보석같은 모션 캡쳐 시스템으로 빛나는 케릭터 애니메이션은 벌써부터 저와 같이 대테러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본편에 등장하는 대테러 부대는 총 5개라고 합니다.
바로, 프랑스의 GIGN(지젠느), 영국의 SAS, 러시아의 Speteznaz, 미국의 FBI SWAT와 CTU, 독일의 GSG-9이 등장한다고 하네요.
미국의 CTU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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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추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만 친추 하시고 어디서 주셨는지 정도는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