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미디어 잡담 #0815
잡담 #1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냉장고에 고히 모셔둔 한개짜리 다스베이더 마스크팩을 어머님이 쓰시고 계시네요...
누워서 TV를 보시는...
검은 다스베이더의 어머님이 'I'm Your Father' 대신에 '어머 이게 뭐니, 참 좋다~'하셨습니다.
잡담 #2
미드 셀베이션(Salvation)을 보고 있는데...
진행이 빠른게 나름 볼만 하네요.
아주 굿~이라고 하기엔 좀... 이지만... 소소히 보기엔 괜춘~입니다.
잡담 #3
어쌔신 크리드 1편을 마치고(GOG)...
3차 십자군과 십자군 서머리를 웹과 위키등으로 읽고 있습니다.
덕분에 관련 게임들인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 "미디블 토탈워 시리즈", "스트롱홀드 크루세이더", ... 등이 급 땡기고 있어서... 2편으로 바로 넘어갈지가 고민입니다.
아뭏든 십자군 전쟁... 아주 인간 종족의 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네요.
데우스 불트란 말 속의 '신'도 십자군 때의 야훼와 알라 모두 같은 신이라는 것이 더 아이러니...
하지만, 현재라고 딱히 다를게 없는게 더 안타깝네요. 시간에도 인간종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듯...
시시오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도 볼까 했지만... 비추가 많아서 패스(사실은 시간이... ㅠ.ㅜ)
잡담 #4
"블레이블루: 캘러미티 트리거"를 잠시 해봤는데, 스토리모드가 비주얼 노블 스타일이었네요~ ^^
하지만, 이것으로 왠지는 모르지만, 고전인 "사이킥포스 2012" 한글판이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ㅠ.ㅜ
잡담 #5
요즘 조금 센치해져서, 게임불감증인듯한 시기네요... 이것저것 건드리고만 있는...
MAME도 살짝 건드려서 엑박360 컨트롤러랑 연결하는 법도 배워봤네요... (그리고, 안하는...)
잡담 #6
GOG의 Industry Giant 2에 웹검색한 한글패치는 먹히질 않더군요...
잡담 #7
시간이 벌써 광복절이네요...
광복으로부터도 꽤 지났건만...
아직도 여러가지 의미로서의 '독립'은 멀어보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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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Rain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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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귀여우시지만, 매서운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가지신 분으로써...
힘은 별로 안 쎄신데... 맞으시면 뼈부터 아파오는 기이한 능력자이십니다. ^^
어머님이 누구니?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귀여우시니?
잠깐 실례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