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게임 현탐이 와서 1년간 게임을 거의 손도 안 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게임을 시작했더니 엄청 꿀잼이네요. 원래 최신게임은 잘 안 사고 험블 먼슬리에서 주는 게임 위주로 플레이했는데 예전에 사놨던 와치독스도 꽤 괜찮게 했는데 이 번 험블에서 주는 슬레이 더 스파이어는 완전 취향 저격이네요.
원래 하스스톤을 꽤 오랫동안 하다가 접어서 그런지 예전에 하스하던 생각도 나고 요즘 하루에 승천 1단계씩 깨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게임불감증이 오면 확실히 게임을 잠시 쉬면서 다른 취미나 일을 하다 오는게 답인 거 같아요.ㅎㅎ 게임불감증이면 뭘해도 노잼이라 아무리 입맛에 맞는 게임을 가져다줘도 소용없는 거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