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였나...
드래곤 라자 텍스트본을 시작으로 저의 판타지 소설은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에 한 04년도?? 까지 정말 열심히 판타지 소설 읽었네요.
권수로 따지면 어림 잡아도 2천권?? 정도는 읽은거 같습니다.
그렇게 판타지 소설을 잊고 지내다가 올해 들어서 드래곤 라자&퓨쳐워커의 후속작이 나왔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드래곤 라자 연재 10주년 기념으로 1권짜리 단편 소설이 발매가 지난 08년도에 있었더군요.
나름 잇셈도 판타지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방금 다 읽었었는데.....이건 기존의 이영도님의 소설과는 좀 다르네요;;;
생각을 엄청나게 해야 하는 소설입니다.
한번 읽고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아니 이해할 수 없는 소설이었습니다.
1권이라고 우습게 봤다가...지금 머리 아퍼 죽겠네요.ㅋㅋㅋㅋ
드래곤 라자를 읽은지 벌써 15년도 더 된 시점이라, 드래곤 라자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 나지 않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책 다운 책 읽은거 같아서 좋네요.^^
머리만 좀 많이 아플 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