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울펜이 좀 심했고..... 벨브에서 만든 게임은 fov 값을 증가시켜주면 조금 줄어들긴하지만 그래도 꽤 멀미가 나는 편이긴 합니다..

보더랜드가 무난 했었고..... 바이오쇼크 전작들은 모르겠고 인피니티도 꽤나 할만 했던거 같네요...

다만 마우스를 마구마구 돌려서 화면전환이 휙휙 돌아가면 어지럽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날 컨디션이라던가.... 뭐 그런거에도 영향을 꽤나 받기 때문에...

한 10-20분 해보고 오늘은 아니다 싶으면 그냥 꺼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콜옵 싱글은 초심자나 멀미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하기 괜찮게 되어있어서 입문자들에겐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보더랜드2의 경우, 초중반엔 괜찮았는데, 몹들이 강력해지던 2회차때
재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화면을 쉭쉭 돌리다가 멀미를 느낀적이 많았어요.
울펜슈타인이나 바숔의 경우엔 멀미를 느낄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지 않아 할만했구요.

바쇽 인피도..  몹찾으려고 계속 화면 돌리다 보면..어질어질..

 

배틀필드1이 색감이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게임의 페이스가 느린 편이라 추천합니다.
오히려 오버워치가 전 더 피곤하더라고요. 미러스엣지나 타이탄폴도 멀미 안하는데...

저도 fps 멀미가 심하고 개취도 있고해서 tps만 하는편인데 유독 포탈은 멀미가 없네요. 다른분들은 심하다던데..

집중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포탈은 정말 재미있게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