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다리고 기다리 던... 게 아니고
아무튼 그타 온라인 처음 해봤습니다
맨날 뭐 준다 준다 해도 귀찮아서 안하다가
'항상 pc에 꼽아두고 살' '이동식'... ssd를 산 김에 드디어...
일단 얼굴이 너무 양키 센스라
구글에 그타 예쁜 얼굴 때려넣고 체일 위에 보이는 것과 두번째 영상 보고 대충 만들어서
공항에 내렸더니 라마가... 야...
근데 순진하게도 튜토리얼을 켜놨더니 준다는걸 받은건가 아닌건가 알 수가 없네요
메뉴 들어가서 탭 보니 뭔가가 아예 안보이는 것도 같던데...
아무튼 시간을 내서 메뉴를 꼼꼼히 보고 싶었는데
막 주변에 중국어 아이디 가진 분들과, 러시아 문자로 채팅하는 분들이 돌아다녀서
(그리고 서로 죽이고 있다는 로그가 올라오길래 ㄷㄷㄷ)
무서워서 일단 나왔네요... 헉헉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그타V는 진작에 다 했... (친구 엑스박스 채로 빌려서)
그 때 얼마나 몰입을 햇을 정도냐면
마지막에 마이클과 트레버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가 없어서
거기서 세이브하고 차마! 더이상 진행을 못했었는데 (그리고 겜기채로 반납)
나중에 유튭에 검색해보니
저장하고 세가지 다 할 수 있던 거였다능... 헐...
이거 어케 시작하는거지 스토리모드 밖에 안보이는데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일단 프롤로그를 하고
마이클이 정신과 의사한테 돈 빨리는 장면까지 봐야 전환이 되는거군요
항상 시작할 땐 이렇게 들어갔다 가야 하는건가요?
아무튼 범죄조직 스타터팩인가 뭔가를 잘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