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기한이 이틀 정도 남은 도전과제를 뒤늦게 완료하였습니다.
유비님이 우리나라 광복절을 기념해서 따로 부적까지 만들어주셨는데, 어찌 안 얻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동안 게임불감증 + 검은사막 + 몬스터헌터 월드 때문에 1~2달 쉬는 바람에 적응하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게다가 한창 주말 무료 플레이 기간이라 새로 오신 분들 + 거지 같은 매칭시스템 때문에 챌린지 완료하는데 2~3시간 가까이 걸렸네요...ㅋㅋ
벅 군번줄 부적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론 스켈레톤 키 부적이 더 이쁘더군요. ㅎㅎ
그동안 꾸준히 부적 주는 챌린지에 자주 참여해서 부적이 많이 늘었습니다.
돌아가며 쓰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네요.
오늘의 예상치 못한 성과들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공짜 알파팩을 까다가 블랙 아이스 스킨이 떠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ㄷㄷ
이걸로 2번째 블랙 아이스 스킨이네요.
오랜만의 복귀라 MVP는 기대도 안했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1~2번 MVP를 먹었습니다.
비질과 알리바이의 총이 워낙 좋아서 에임이 고자라도 어느정도 상대할만해서 좋더군요. ㅎㅎ;
[몬스터헌터 월드]
안자냐프는 그럭저럭 상대할만했는데, 이상하게 도스기르오스는 힘들더군요...;ㅁ;
도스기르오스하고만 싸우는 건 괜찮은데, 계속 생겨나는 쫄몹들 때문에 느린 건랜스로 대응하기가 빡세더라구요...ㅂㄷㅂㄷ...
다행히 토벌퀘스트가 아닌 탐색 퀘스트라서 수레 타는데 부담은 없었습니다.
라도발킨은 그럭저럭 상대할만하더군요.
물약 1~2개로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부위파괴로 꼬리도 먹고 나름 재밌는 사냥이었습니다.
꿀잠 자는 라도발킨한테 푹 쉬라고 깜짝 선물을 줬습니다.
인게임에서는 차지공격이 꽤 멋진데, 스샷으로 보니 무슨 총기모양의 라이터 같네요. ㅋ
[검은사막]
이벤트 3주차인데, 아직도 고 악세사리를 하나도 못 얻어서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ㅠㅠ
3주차 이벤트 모두 성공한 사람도 있던데, 참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나름 한국 온라인 게임의 확률놀이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검은사막 이벤트를 겪어보니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ㄱ-
게다가 워리어 의상까지 이틀 내내 거래소에 안 올라와서 거래소 앞에만 계속 죽치고 있다보니 저절로 검자타임이 오더군요.
소소하게 거주지를 꾸미고 뜨거운 사막에서 파밍하는 재미로 버티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로 저도 꼬접하게 될거 같아서 안타깝군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