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번주 금요일에 시작했으니 딱 일주일 만에 엔딩을 봤네요.

하루에 약 4~5시간씩 해서 총 레이타임 33시간.

게임을 첫 느낌과는 달리 엔딩까지 본 시점에서는 괜찮다는 느낌이 드네요.

앞선 시리즈 작품 1,2를 안하고 3로 바로 접한 저로서는

시작 도입부 튜토리럴 없이 진행되다가

어느정도 진행을 하고 나서야 튜토리얼 되는게 좀 불친절하게 느껴져서 별로였거든요.

장점은

배트맨 처럼 릴링과 글라이딩과 같은 액션과 함께 파괴본능을 깨워주는 액션과 폭발 효과들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하고싶네요.

그리고 또 하나가 있다면 멋진 풍경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휴가를 저런 에메랄드 바닷가에서...)

그냥그냥은

스토리는 배트맨처럼 탄탄한 이야기나 감동수준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약간의 코믹과 함께 그럭저럭 넘어갈만 했습니다.

단점은

게임중 발견된 2가지의 버그!! 그 중 특정 스킬 활성화로 인한 비행기 탑승시 자동 락온이 안되는 문제는 스토리 진행마져 못하게 할 뻔한 심했죠.

또 스토리 진행을 위해 지역거점 점거를 위해 광활한 지역을 반복적으로 점령하는 작업은,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면서도 약간 지루하게 만드는 요소 같았습니다.

총평은

멋진 풍경을 즐기면서 파괴욕구를 풀고자 하는 액션게이머에게는 추천!

하지만 스토리 전개나 컨텐츠를 중시 하는분들에게는 비추천을 합니다.!!

Ps. 다음은 중간계 : 모도르의 그림자나, 보더랜드 시리즈를 시작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