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바이오웨어의 드래곤 에이지를 플레이 하면서 자신의 선택을 통해 어떤 사건에 영향을 주고 
끝맺음이 바뀌는게 굉장히 흥미로워서 이거만 붙잡고 있었는데
보통은 일이 예상한 결과가 나오거나 일의 끝맺음이 기분좋게 마무리 되는게 대다수 였지만
어떨때는 이상한 결과가 나오기도 해서 좀 당황스러움을 느끼기도 했네요.

특히, 중간에 아무 생각없이 남자 동료에게 '마사지 받아볼텨?' 라고 해서

이거하면 호감도 좀 오르겄지? 내가 남캐인데 설마 그런거 하겠어 했는데...

매스이펙트의 기억을 잠깐 잊고 있었던게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전 분명 마사지 해준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ㅜ

다음부터 게임에서 남캐로 했는데 남자가 마사지 받을래 라고 물어보면

일단 의심부터 해봐야 겠어요. 동성애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이미 다른 여캐에

작업을 걸어뒀는데 서로 호감도 파탄나는걸 보자면 ... ㅡㅡ;

마사지를 주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