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다정하신 할머니 셨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 났더니 부모님 께서 할머니 가 돌아 가셨다고 하길래 질 나쁜 농담 을 하시는 줄 알고 저는 화를 내려고 했는데 확인 해보니 차마 말이 안나 오고 어안이 벙벙 하고 어떻게 받아 들여야 될지 모르겠 더군요...3일을 눈이 퉁퉁 붓도록 울고 살아 계셨을 적에 좀더 잘해 드릴걸 후회 막심한 생각만 지나 갔습니다...큰일을 겪고 나니 감정 제어가 더더욱 안되네요 사소한 거 에도 울컥 할때도 있고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아직도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