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김탁구. 탐정 겸 물리치료사입니다
탐정답게 변장하고 적진에 잠입할 생각입니다
대충 열쇠로 문열고 들어가봅니다
걸리든 안걸리든 결국은 전투입니다
물리치료를 해줄 시간입니다
물리치료에 감동했는지 표정이 온순해졌습니다
탐정답게 불륜도 잡고
성추행범도 잡습니다
의뢰도 할만큼했겠다
연애를 해볼 생각입니다
나나미의 친구와 작당해서 나나미의 암컷 본능을 일깨워줄 생각입니다 ㅋ
오;;;; 이건 못참지
깨알같은 오타 디테일
갑자기?
암컷 본능을 일깨워주려다 싸대기 맞고 말았습니다
상처입은 맘을 이끌고 다음 타겟인 츠키노에게 접근합니다
오빠인 요스케가 좀 짓궃습니다
ㅋ
얘가 츠키노입니다
이름 기억 안나는 여자친구
사나
사나를 좋아하는 덕후 후욱후욱
연애도 했겠다 오락실 가서 놀아야겠습니다
난생 처음 버파도 해보고
인형 뽑기도 하고
카무로쵸 오브 더 데드도 했습니다
이거 꽤 재밌어요
용제로에서 즐겼던 스페이스 해리어, 판타지존도 있네요
이제는 익숙해진 마작
재밌어요
다소 어렵지만 속도감 하나는 끝내주는 드론레이스
조작감이 이상하면 조작방법을 B로 바꾸세요 그러면 할만합니다
최고로 고통스러웠던 미니게임 뿌요뿌요
대충 30연승정도 해야 달성목록을 깰 수 있는데 (루루를 깨야하는데 최소 27스테이지 이상에서 랜덤으로 나옴)
저는 뿌린이라 엄청 고생했어요
짤처럼 개구리쌓기(오른쪽에 3줄 쌓고 밑에부터 터뜨리기) 연습하다보면 30연승도 가능하더라구요
이 김원승이라는 놈은 폴아웃4의 프레스턴 가비 같은 놈입니다
게임에 등장한 이후론 게임이 끝나도 무한 반복퀘를 주는데 진짜 짜증납니다
하필이면 한국인 캐릭터가 이런 민폐캐릭이라니 좀 씁쓸하네요
용시리즈 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인카운터 때문에 이동할때 짜증나는데
김원승이 도와달라고 하면 피버타임처럼 인카운터가 급상승해서 맵에 적들이 바글바글해집니다
인카운터 무시하는 선약이 있긴한데 그냥 김원승한테 문자오면 짜증납니다
안 도와주면 찡찡거리는 거도 혐오스럽구요
괜히 혐한제조기라 불리는 게 아닙니다
김원승한테 이렇게 시원하게 호떨 한 방 놔주고 싶네요
어쨌든 고생끝에 달성목록도 100% 다 채웠습니다
이거 설마 패러딘가?
맞네요
대충 이상한 표정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용제로만큼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
100%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