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5시간 정도만에 엔딩을 봤네요. 아무래도 공략을 안보고 하니 NPC관련 이벤트는 거의다 놓쳤지만 2회차부턴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첨에 시작하면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나 했을정도 진도가 술술 나가길래 걱정했는데 차가운 골짜기 이루실부터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래도 우여 곡절 끝에 엔딩을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진짜 패드 던지도 싶은 보스가 있는데요.
법왕 설리번과 이름없는 왕 요 두녀석이네요.
설리번은 미친듯한 연속 공격에 한번 베이면 뭐 정신없이 베이다 끝나기 일쑤고 2페이즈 돌입하면 분신 소환하면서부터 암이 걸렸네요
분신죽이면 또 소환하고 ㅠㅠ 이름없는 왕은 뭐....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막보가 너무 쉽게 느껴질정도였네요.
아무래도 모두가 사기라하던 다크소드를 쓰고 있을때 전 흑도로 엔딩까지 갔는데 가끔씩 보스전에 터지는 출혈뎀이 개꿀이긴 하지만 그
냥 직검쓰세요 ㅋㅋ 리치가 정말 안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