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08.07 15:33
정말 오랜만에 HDD를 샀습니다
조회 수 382 추천 수 1 댓글 14
소음 때문에 SSD 2개와 소형 외장하드만 쓰고 있다가
윈도우10으로 넘어온 후로
간헐적으로 외장하드 연결이 끊겼다가 다시 연결되는 일이 반복 되어
큰맘 먹고 HDD를 하나 구입 했습니다.
택배로는 처음으로 HDD를 주문해서 많이 불안했는데
요렇게 포장이 잘 되어 왔습니다.(사실, 뜯고 난 후에야 정신차려서 다시 둘둘 감아놓고 찍었어요)
뽁뽁이를 풀어보면 이렇게 생겼..... 저 뜯긴 자국과 PC Direct 스티커는 뭥미?????
발가벗겨진 제 시스템 입니다.
얼마 전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뜯은게 마지막 이군요.
요렇게 옆에다가 저런걸 장착해 주고
대~충 끼우면 끝
우여곡절(?) 끝에 설치를 완료 했습니다.
제발 시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응?
넌 왜 나와있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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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프시롤님 말에 XX을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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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택배 제가 보내드린것 일 수도 있어요!!! ㅎㅎㅎ
저 칼집이!! 정품이다 표시해드리는...?!?! 보증표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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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요. 흥분하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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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제가 용산에 물류지원 나가서 몇일 고생해서 으하하하 저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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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사셨다길래 당연히 그녀들을 위한 하드인줄 알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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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모으는게 제 취미는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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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씨게이트라... WD로 구매하시지... 현재 씨게이트랑 WD 쓰고있는데 씨게이트 하드에서 소음이 자주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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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장하드고 뭐고 무조건 씨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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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익숙한 브가지지대 모양으로 봐서 잘만 케이스인 거 같네요. 세부 모델은 z3로 찍어봅니다 ㅎㅎㅎㅎ 보드는 에이수스 같고.. 칩셋은 h97? 음.. 그리고 싱글채널 램이 좀 쓸쓸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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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볼 줄 아시네요. 케이스는 잘만 ZM R1 입니다. 램 하나가 뒤에 숨어있어요ㅋㅋ 8x2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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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4뱅크네요. 사실 24뱅크가 cpu쿨러 분리할때 좋긴 하죠. 군대 가기 전에는 z9 케이스 쓰다가 팔고 쭉 노트북 쓰다가 요즘 잘만이 불안해서 3r 에스프레소로 맞췄습니다. 솔직히 잘만 z3+이 더 예쁘긴 한데 하노킬은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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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컴퓨터 내부는 귀여우시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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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은 시스템은 아니라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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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칼집은 제조사에서 유통사로 물건 보내면
유통사(PC다이렉트 같은곳, 아마 제조사마다 2-3군데 유통사가 있음)에서는
저렇게 뜯고. 저 십자 구멍으로 정품 스티커를 붙입니다
오히려 저런 칼자국과 스티커가 없는게 짝퉁일 가능성이 높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