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전문기업 코리아보드게임즈(대표 정영훈)가 휴대형 리듬액션 게임 '밥잇(Bop It)' 시리즈를 이번 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밥잇 시리즈는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은 리듬 게임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밥잇 비츠(Bop It Beats)'와 '밥잇 테트리스(Bop It Tetris)'다.

밥잇 비츠는 턴테이블 모양의 기기에서 나오는 지시어를 리듬에 맞게 따라하는 게임이다. 지시어에 맞추어 버튼을 누르고, 턴테이블을 돌리고, 기기를 친구에게 건네주어야 한다. 혼자서도 기록을 경신하며 플레이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즐기기에도 좋다. 리듬에 맞춰 춤을 추듯 게임을 하면 된다.

밥잇 테트리스는 스크린에 나타난 블록을 작은 스크린에 끼워넣어 점수를 얻는 퍼즐 액션 게임이다. 테트리스와 같은 방식인 테트리스 마라톤 게임, 100개의 퍼즐이 무작위로 등장하는 챌린지 게임, 4개의 퍼즐을 풀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기기를 넘겨야하는 패스 잇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밥잇 비츠와 밥잇 테트리스는 이마트 완구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