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극장에서 '그날,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더 길게 쓰면 논란이 될 것 같아서...
다큐이지만, 극장에서 봐도 괜찮을 정도 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인지... 극장이 외져서 인지...
사람이 얼마 없더군요...
조금만 더 써봅니다. (죄송합니다.)
'사고'가 아닌 '사건'...
그날... 바다에서는... '사고'가 아닌 '누군가'에 의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사건'에 대한 그 이상의 생각은 너무... 끔찍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면하면... 반복될 것이고... 아직도 하하호호로 행복한 범인들이 있다는 것은 너무 끔찍합니다.
저는 '기적'과 '천벌'이 없다고 믿기에(바라지도 않지만...)... 굳이, 신을 믿지 않고...
또... 제가 바라는 죽음은 그저 단순한 '소멸'뿐이라서...
그렇기에... 영혼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의 진정 고요하고 평온한 잠을 감히... 바래봅니다.
그리고, '사건'의 주범과 공범 모두에게 '천벌'이 없다면... '인벌'이라도 제대로 내려지기를 '진정' 바래봅니다.
(아직도 개소리와 개수작과 웃음과 편안함 속의 그들에게 신도, 귀신도, 정의도... 없어서 못 내리는 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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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찌감치 보고 왔습니다. 첫날이어서 그랬는지 상영관이 많이 썰렁하더군요. 하지만 내용은 보고나면 과연 이 결과물을 반박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탄탄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세월호는 특정 정치 프레임에 가둘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더 이상 세월호를 논하는 것이 정치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더욱 빠르게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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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의미로 추천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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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가면 정치 얘기로 빠지니 규정 위반이라 안되겠지만
시민적으로 트라우마로 남을 일에 대한 추모야 얼마든지 해야 하고 할 수 있어야겠죠
밑에 글까진 읽지는 않았지만, 직접적인 논쟁으로 발전시킬 의도가 없으시다고 생각하고
추모 그 자체의 의미를 담아 추천드립니다
추천의 의미까지 일일히 설명해야 하는 현실이 좀 답답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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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논쟁 의도는 전혀 없는데... 영화 보고 나니 답답해져서... 좀 더 나간듯 하네요... 밤이기도했고...
죄송합니다. -
저도 일찌감치 보고 왔습니다. 첫날이어서 그랬는지 상영관이 많이 썰렁하더군요. 하지만 내용은 보고나면 과연 이 결과물을 반박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탄탄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세월호는 특정 정치 프레임에 가둘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더 이상 세월호를 논하는 것이 정치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더욱 빠르게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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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결과물이 탄탄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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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부디 앞으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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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사고도 인재도 있겠지만... 사건의 비극만은... 더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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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사건이지만 단순 사고라고 해도 수많은 생명이 이유도 모른채 희생당한 날입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추모를 하기엔 충분한 이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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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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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 전모가 샅샅히 밝혀져서 훗날에는 어린 후대들의 안전에 대한 기념비적인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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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안전이 좀 더 시스템화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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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의미로 추천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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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더 주의하겠습니다. (아마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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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글입니다. 논쟁 사절입니다. === (문제가 되는 댓글 발견시 이 글을 자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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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드립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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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큐지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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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신고가 5개나 있는건지;;;;
어제 안그래도 4주기라서 저녁때 추모 음악회를 하더군요.
너무 슬퍼서 도저히 못보겠어서 채널을 돌렸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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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관련이 없고, 논쟁이 될 민감한 소지가 있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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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가면 정치 얘기로 빠지니 규정 위반이라 안되겠지만
시민적으로 트라우마로 남을 일에 대한 추모야 얼마든지 해야 하고 할 수 있어야겠죠
밑에 글까진 읽지는 않았지만, 직접적인 논쟁으로 발전시킬 의도가 없으시다고 생각하고
추모 그 자체의 의미를 담아 추천드립니다
추천의 의미까지 일일히 설명해야 하는 현실이 좀 답답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