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AMD Via WCCFTECH( http://wccftech.com/amd-radeon-software-crimson-relive-driver-leak/ )

 

 

 

AMD는 이번에 공개된 라데온 크림슨 리리브 드라이버를 통해 라데온과 라데온 프로 계통에 최적화를 이루었습니다. 그 중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만한 점도 몇몇 있었습니다.

 

 

명색이 드라이버 최적화이므로 이바닥의 전통(?) 매직 그래프를 동원해 DX12/11 게임들에서 소소한 성능 향상이 있었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또한 8K와 HDR (High Dynamic Range) 광색역 지원을 통해 전문가의 영역이던 10bit, 12bit 색 출력 또한 일반인들도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물론, 컨텐츠가 HDR을 지원해야 하고, 모니터가 HDR을 지원해야 합니다.

 

 

중요 기능으로 상당히 고오급스러운 언어유희인 Chill (놀다+춥다) 기능을 공개했는데, 이를 통해 게이밍시 상당한 전성비/발열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원리는 단순한데 프레임이 표시되는 동안 프레임 생성 준비를 시키지 않고  규칙적으로 프레임을 생성해 프레임이 시작되는 CPU 쓰레드 활성화 시점 전 일부에선 GPU를 놀리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과도한 대기 프레임을 생성시키지 않습니다.

 

이것이 "디스플레이"프레임타임(흔히 부르는 인풋랙)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와우 같은 경우에는 평균/최하 1%프레임 개선 또한 50%정도 있었습니다. 

 

 

현재 아래 게임들이 지원이 되며, 아래와 같은 전력/발열의 개선이 있었습니다. 

 

 

 

물론 요구사양이 빡세서 대기 프레임이고 나발이고 없이 버거우면 이런 개선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0 시리즈 이후의 라데온 시리즈에게 와트맨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전압 조절 오버클럭까지 가능한 퍼스트파티 유틸리티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는데 드디어 다 지원해주는 군요.

 

결론적으론

 

 

 

이런 오명은 어느정도 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