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자체를 이벤트게임을 즐기는 용으로만 플레이 중입니다.
이벤트 기간 아닐때는 아케이드 즐겜러로만 간간히 즐기는데,
이번 붉은 닭의 해 이벤트로 유난히 스킨을 잘 먹어서 스샷 남깁니다 :)
자주 픽하진 않지만 가끔 화력이 그리울때 고르게 되는 바스티온입니다.
스킨의 포인트는 어깨의 가니메데스가 닭으로 바뀐 점이죠.
어찌보면 저한테 가장 의미있는 스킨 입니다.
오버워치 출시 때부터 계속 즐겼는데 단 한번도 정크랫 스킨이 안나왔습니다.
이벤트 스킨으로 개시하니 묘하기도 하고ㅋ마찬가지로 거의 안고르는 픽
이번 이벤트에 서유기 4종 스킨이 있었는데
가장 가지고 싶었던 젠야타가 나왔습니다. 굿굿
호두까기인형 스킨이 탐났지만 놓쳤던 걸 여기서 위로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벤트 스킨+이벤트 승리포즈의 디바!
이번 이벤트의 가장 인기가 좋은 스킨이죠.
상자로 구하지 못해서 3000크레딧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마지막 상자에서 승리포즈 나온걸 보고 망설임 없이 구입했습니다.
박스 까서 구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디자인에 값이 아깝지 않네요 :)
이제 다음 이벤트까진 또 오버워치는 잘 안하게 될듯 싶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스킨이 나올줄 알았는데 당장 내일이니 안나올테고...
봄 관련 테마가 나올려나요ㅋ그렇다면 벚꽃 겐지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