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그래픽 카드를 쓰는 겁니다. (저는 750 ti)
그럼에도 마구니가 들이닥쳐 스팀 페이지를 들락거립니다.
그럴 때 쓰윽 스크롤을 내려 사양을 확인합니다.
물론 구매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나중에 그래픽 업그레이드 할때를
대비해 미리 사둔다는 생각을 배제하고 철저히 지금 사양보다 부족하다면
포기를 하는 것 입니다.
어차피 잇셈분들 대부분 게임할 시간도 없고 게임만 쌓여가니 그 점도
잊지 않으면 좋겠죠. 아무튼 다렉의 데스 스트랜딩 가격은 상당히 좋네요.
하지만 제 GPU가 750 ti라 역시 무리... 지갑을 여는 일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소비로 허망함을 때우며 사는지라 아무것도 사지 않으면 그것도 힘이 들죠.
그래서 헤일로 탑뷰 슈팅 게임 스파르탄 번들을 샀습니다. 평가도 좋고 유저 한글 패치도
있습니다. 탑뷰 슈팅 게임이라 복잡한 것도 없어서 좋은 장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