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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80프로 이상의 할인율로 나왔습니다.

이번 번들의 온천골 스토리는 카이로 소프트 게임 추천 목록에 항상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종료일은 알수가 없습니다. 카이로 소프트 게임이 끌리신다면 바로 사는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80프로 할인율의 카이로 소프트 번들을 꾸준히 사신 분이라면 온천골만 사면 되어서 2280원이 나올겁니다.

온천골 스토리 2도 스팀에 있는데 담백하게 즐길만한건 오히려 1편이라고 합니다. 1편에서 만족 못하고 추가 요소를 바라신다면 2편도 해보는게 맞는데 추가 요소와 일부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좋지만 그만큼 복잡성이 더해진 것이 약간 호불호 요소라고 합니다.

잡담

카이로 소프트 게임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1~2일차까지는 갓게임 입니다.

빠르면 2일째부터 쉽게 질립니다. 해적 이야기 같은 최신작은 좀 덜하지만 대체로 이 개발사의 공통점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반복 요소가 많아 연이어 다른 시리즈를 하는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일주일 정도 쉬거나 다른 게임들 하면서 중간 중간 해보면 하루, 이틀 정도를 아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최신작들은 기존 시리즈의 좋은 컨텐츠들을 가져와서 종합하는 식으로 컨텐츠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빠르게 내는만큼 여러 시도를 했고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주목하고 있는 개발사 입니다.

물론 일부 실험적인 작품은 되려 전작보다 퇴보 했다는 평도 받았습니다. 농장 스토리처럼 망작으로 불리는 게임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