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 라이징 타이드
출처 | http://- |
---|
파이락시스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2K게임즈가 배급하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 라이징 타이드'(이하 '라이징 타이드')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프랜차이즈의 최신 게임인 '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이하 '비욘드 어스')의 확장팩으로, 오는 10월 9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비욘드 어스'는 기존의 세계 역사 중심으로 진행됐던 '시드마이어의 문명' 프랜차이즈를 미래에 있을 법한 SF 세계로 확장시킨 게임으로, 지구를 떠난 인류가 새로운 혹성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저마다의 문명을 꽃피우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라이징 타이드'는 비욘드 어스의 활동 무대인 지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무대인 해저로 진출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욱 진보한 외교 옵션, 하이브리드 지향, 새로운 세력 등 다양한 게임 시스템이 추가돼 인류의 미래를 보다 다양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한다.
▲ '라이징 타이드'는 우주에서의 새로운 미래를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1. '라이징 타이드'의 특징
- 바다 개척
이제 플레이어들은 해상 거주지를 건설하여 외계 행성 해저에 숨겨진 천연 자원을 획득할 수 있게 됐지만, 이와 함께 바다에 서식하는 외계 생물이 특별한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바다의 등장으로 맵의 반복 플레이 가치가 증가하며 플레이어는 새로운 게임 방식과 전략으로 외계 행성의 지배권을 놓고 다투게 된다.
- 역동적인 지도자 특성
플레이어와 AI 지도자 모두 게임을 진행하며 새로운 특성의 잠금을 해제하고 다양한 특성을 조합해 변화하는 세계에 대응해야 한다. 이렇게 역동적인 특성은 새로운 외교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치며 추가된 공포 및 존경 수치에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이러한 수치는 깊이 있고 다채로운 대화 시스템을 통해 구현된다.
- 새롭게 강화된 외교 옵션
정치 자원으로 특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외교 관계를 바꾸고 동맹의 특성을 이용하여 정세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게 됐다.
- 새로운 유물 시스템
강력한 유물을 수집하고 조합해 새로운 특성을 잠금 해제하거나 유닛 및 건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만의 세력을 확장하여 보는 것 역시 '라이징 타이드'의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 새로운 하이브리드 유닛
적절한 지향을 선택하여 인류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정립할 수 있다. 하나의 지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여러 지향을 개발해 특별한 하이브리드 지향 유닛 및 업그레이드 요소를 잠금 해제하는 것이 새로운 지향점이 됐다.
- 새로운 생태계
'라이징 타이드'에서는 두 개의 새로운 행성이 추가되었다. 먼저 '원시 행성'은 화산 활동 및 다른 지형 형성 활동으로 가득 찬 혼란스러운 세계이며, 탄생 후 엄청난 시간이 흘러 식기 시작한 '극지 행성'은 표면 대부분이 빙해와 툰드라로 덮인 행성이다.
▲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바다 개척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다.
2. 새로운 후원자 세력의 등장
기존 '비욘드 어스'에서 총 8개의 세력이 등장해 대결이 펼쳤다면, '라이징 타이드'에는 여기에 4개의 새로운 세력들이 추가돼 새로운 경쟁의 시작을 알린다.
- 알 팔라(Al Falah): 중동계 문명으로 지도자는 아쉬아 키쉬크. 동면 없는 오랜 외우주 여행을 통해 신세계를 개척했기에 자원이 항상 부족했으며, 이로 인해 자원의 재활용 능력이 다른 세력에 비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 북해 연합(North Sea Alliance): 영국 및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북유럽 국가들의 연합체로, 해양 관련 능력에 특화돼있다. 지도자는 던칸 휴즈이며, 특징은 해양 도시의 전투력 상승 및 해양 도시 이동시 비용 감소이며, 해상에 수도를 건설할 수 있다.
- 인테가(INTEGR): 중부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으로 지도자는 레나 에브너. 이번 확장팩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외교자본이 주요 자원인 세력이며, 협정을 통해 외교자본의 소모를 줄이는 점이 특징이다.
- 청수(Chungsu): 한국과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거점으로 삼고 있다. 표면적으로 한국 군부와 외교, 재무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바다 속에 수많은 관련 시설을 지어놓은 것으로 알려진 '비밀조직'이다. 지도자인 문한재는 모든 지도자 중에서 가장 내성적이고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 인물이며, 보수적인 정책과 신중한 행정으로 '젊은 현자'로 불린다.
▲ 청수는 비밀조직이라는 특징에 걸맞는 특기를 활용할 수 있다.
▲ 청수의 지도자 문한재의 이미지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 2015-11-25 09:10 IT 소식 > 올드 PC, 이제는 스카이레이크 플랫폼으로 리프레시할 때
- 2015-11-25 09:04 IT 소식 >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이어폰/턴테이블 신제품 발표회 *1
- 2015-11-25 09:01 IT 소식 > 골드문트 나노 메티스 와이어리스 & 탈리스만 발표회
- 2015-11-06 09:56 게임 소식 > 플레이스테이션 VR 발표 SCEK 프레스 컨퍼런스
- 2015-11-02 09:46 IT 소식 > 왜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해야 되는가? *1
Who's 류재용
아크로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