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 이라고 하기에는 좀 늦었군요.
여튼 ...
https://www.warframe.com/ko/news/angels-of-the-zariman-ko
몇시간 전에 자리만의 천사들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사실 평소대로라면 지금 시간 즈음이나, 오늘 밤 이후나 되어야 업데이트가 된 것을 눈치챘을 것 같지만 ...
아까까지 워프레임을 달리다보니 제 시간에 업데이트를 받았네요.
그 업데이트 전에 뭘 했냐 하면 말이죠 ...
빚은 갚고 살아야 한다길래 파라존으로 신나게 찔러주고 ...
프록시마까지 쫒아가서 무기를 뜯어왔지요.
전에 얻은 쿠바 자르가 속성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베일런스 합성도 좀 해두고,
도색만 해두고 쉴 생각이었습니다만 ...
... what?
준비 ... 라고요?
...?
... 아 ... 업데이트가 뜨네요?
...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튼, 업데이트가 되었으니 확인을 해봐야겠지요.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접속하자마자 뭔가 선물이 오더군요.
보이드리그 설계도와 그 부품인 엔진/웨펀 포드/캡슐/케이싱 설계도를 주기도 하고,
포커스 포인트를 돌려받으면서 루아 렌즈와 찬란한 아이돌론 조각 3개도 받았네요.
이번에 포커스 바뀐다고 하더니, 포인트와 함께 선물을 주는군요.
상점에도 이것저것 추가가 되었습니다.
일단 한번 둘러보도록 하죠.
번들이 추가되었는데, 이게 업데이트 전에 봤던 소재변경이 가능하다는 그거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이드쉘 스킨 이외에는 재질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디어는 나름 괜찮았는데 말이죠.
이게 그 보이드쉘 스킨의 재질변경에 필요한 소재들 중 하나인데,
보이드쉘 스킨을 쓰지 않는다면 ... 쓸 일은 없겠지요.
그리고 신규 워프레임인 자이어가 추가되었습니다.
확실히 볼트와는 다르긴 하네요 ...
어빌을 보니 ... 나름 괜찮지 않나 싶네요.
발키르 디럭스 스킨 .... 이 나온 것 같습니다만 ...
.... 어 ... 이건 ... 예상 못한 스킨이네요.
어디서 쇠질 좀 하다 온듯한 스킨이 ... 와우.
이것도 ... 진화하는 부착물이로군요.
저는 지금 있는 것도 아직 전부 해금하지 못한 터라, 이것까지 장만하는건 ...
....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 파이어파워 팩 어쩌구 하는 것도 있군요.
레일잭과 보이드리그를 장만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물론 전 둘 다 가지고 있으니 제껴도 되겠군요.
자리만의 천사들 서포터 팩도 나오긴 했는데 ... 스탠스 모드, 글리프, 시질 이외에는 상점에서 확인한 것들이네요.
그리고 서포터 팩에서만 얻을 수 있는게 글리프와 시질 뿐이로군요.
이건 ... 굳이 장만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그리고 ... 엑시무스도 리워크되었습니다.
겉모습이 크게 바뀐건 아닙니다만 ... 뭔가 전보다는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엑시무스 리워크는 이 영상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전보다 미션 진행이 더 귀찮아질 것 같네요.
아, 이벤트 얼럿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주차는 ... 스킨이랑 노글 스태츄네요.
그리고 포커스도 이래저래 바뀐 것 같습니다만 ...
... 아쉽게도 제가 바뀌기 전의 것은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하나하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 수용량은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커스 어빌리티를 개방/랭크 업 할 때도 살짝 바뀌었습니다.
누르고 있을 필요 없이 그냥 클릭하면 바로 랭크 업을 하더군요.
이전 연출도 나름 괜찮아서 아쉬운 느낌도 들지만, 이건 이거대로 빨라서 좋네요.
그나마 많이 찍은게 에너자이징 대쉬인데,
이름과 함께 어빌도 바뀐 것 같네요.
덧붙여서, 저기서 ' n번째 어빌리티를 사용할 시'가 뭔 소리인가 궁금했는데 말이죠.
그냥 오퍼레이터 상태에서 워프레임 어빌리티를 쓰던 것처럼 쓰면 발동이 되더군요.
그렇습니다. 1번을 누르니 저렇게 발동되더라고요.
이건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이제는 굳이 보이드 대쉬로 이동하지 않고, 어빌리티 키만 누르면 되니 말이죠.
... 보이드 대쉬는 ... 바뀌기 전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지만 말이죠.
써보시면 이렇게 말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이게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뀌기 전의 보이드 대쉬가 더 좋았어요.
그 외에도,
https://www.warframe.com/ko/news/introducing-dormizones-ko
도미존 이라는 것도 추가된 것 같습니다만 ...
아무래도 자리만의 천사들을 진행해야 이용이 가능한 것 같네요.
제게는 아직 멀고도 먼 얘기로군요.
그건 그렇고, 어쩌다보니 스샷이 잔뜩이로군요.
나름 줄인다고 줄였는데 ... 그래도 글 다 쓰고 보니 적다고 할 수는 없는 양이네요 ... 이런.
글을 쓰고 보니 시간이 ... 3시가 지났네요 ...?
2시 즈음이면 글 작성도 끝나겠지 싶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군요.
여튼 글도 다 썼으니 ... 다시 게임 하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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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Prof.Kain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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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소식지라고 불릴 정도까지야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성 박살이라 ... 그만큼 강해보인다는 얘기겠지요!... 확실히 그런 느낌도 들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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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ㅎㅎ
뭐랄까 점점 크툴루(?)스러워지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
저도 에너자이징 대쉬 바뀐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보이드 대쉬는 물속에서 쓰는것 같은 갑갑함이 있어서 불편하더라구요. 속도도 느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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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리 생각한 것은 아니었군요.
보이드 대쉬는 몇번을 써봐도 ... 굳이 이렇게 바꿀 필요가 있었던 건가 싶은 생각이 든단 말이죠 ...
워프레임 소식지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점점 스킨들만 보면 행성하나는 혼자서 박살낼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