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리틱 선정, 2021년 최악의 비디오 게임 10선
https://www.metacritic.com/pictures/worst-video-games-of-2021
- 아래의 게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시된 모든 플랫폼용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게임입니다. 게임은 반올림 전에 Metascore(2021년 12월 18일 기준)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며 전문 비평가의 리뷰가 7개 미만인 모든 타이틀 제외됩니다. 단일 타이틀이 둘 이상의 플랫폼에서 낮은 점수로 인해 목록에 여러 번 나왔을 경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버전만 포함했습니다.
# 스샷 아래 평가는 일부분만 발췌해서 적었습니다 (두 가지 게임을 제외하고는..)
10: Necromunda: Hired Gun (PS4) / 49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22370/Necromunda_Hired_Gun/
- “당신이 정말로, 정말로 Warhammer를 좋아하고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작은 지식을 퍼내고 싶다면 이것보다 더 나쁜 것을 살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개발자가 제대로 실행되도록 시간을 할애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Hired Gun은 곧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Hey Poor Player
# 이거 좀 기대했던 게임인데 ㅠ 워해머에서 더 나쁜 게임을 살 수도 있다는 말이 소오름이네요 ㄷㄷ
9: Demon Skin (PC) / 48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22140/Demon_Skin/
- “스토리는 이해할 수 없으며 레벨 디자인에는 짜증나고 설명할 수 없으며 종종 저렴한 즉사 함정이 너무 많습니다. 좋은 측면을 찾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불만과 네거티브의 파도와 싸우고 있습니다." — Wccftech
# 그런데 스팀평은 '매우 긍정적(평가 55개 중 81%가 긍정적)'이네요??
8: Arkham Horror: Mother's Embrace (PC) / 48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40210/Arkham_Horror_Mothers_Embrace/
- “단조롭고 눈에 띄지 않는 전투 시스템, 의심스러운 정신 기믹, 무시하기에는 너무 눈부신 기술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드 게임을 각색한 것이지만 지루함과 좌절감을 느끼기 때문에 '지루한 게임'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PC Invasion
7: I Saw Black Clouds (PS4) / 48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46830/I_Saw_Black_Clouds/
- “궁극적으로, 당신이 I Saw Black Clouds를 얼마나 즐기는지는 칙칙한 공포와 저예산 심리 스릴러에 대한 감상 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충분히 재미있는 기분 전환이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경로에 따라 스토리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Push Square
6: Grand Theft Auto: The Trilogy - The Definitive Edition (Switch) / 47점
https://store.rockstargames.com/ko/game/buy-grand-theft-auto-the-trilogy-the-definitive-edition
- 우리가 지금 가장 어두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추가 증거가 필요하십니까? 올해 최악의 게임 목록에 게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프랜차이즈를 포함시키는 것은 어떻습니까? Rockstar는 2001년 Grand Theft Auto III , 2002년 Vice City , 2004년 San Andreas 등 3개의 오래된 Grand Theft Auto 타이틀을 리마스터링 했으며, 각각 원래 출시 당시 90점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리마스터된 그래픽은 원본의 매력 중 일부를 제거하고 새로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요소와 불일치를 도입하는 데 성공했으며, 편집도 출시 당시 예기치 않게 버그가 있었습니다. 차세대 콘솔 버전( PS5 및 XBX에서) 3부작의 3부작은 훨씬 더 많은 성능 문제를 겪었던 이 스위치 버전보다 약간 낫지만 여전히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Grand Theft Auto: Trilogy - The Definitive Edition on Switch는 Rockstar의 뛰어난 범죄 서사시에서 거의 모든 재미를 빨아들이는 충격적인 거친 패키지에 게임의 진정한 거장 세 가지를 제공합니다. 이것은 버그, 결함, 오디오 문제 등으로 가득 찬 열악한 포트, 조잡하고 더듬거리며 저해상도 엉망입니다. 다른 플랫폼에서 이것을 잡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거나 최소한 패치가 되어 향후 개선될 때까지 보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 상태로 볼 때 이것은 'definitive'와는 매우 매우 거리가 멉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게임을 기억하고 싶은 방식이 아닙니다. " —Nintendo Life
# 이건 꽤 큰 사건이라 기사의 모든 문구를 가져왔네요
락스타 이번에 진짜 개망신...
5: Of Bird and Cage (PC) / 44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23770/Of_Bird_and_Cage/
- “결국, Of Bird and Cage는 내 입에 끔찍한 맛을 남겼고, 오늘 어떻게 출시될 수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형편없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한데 솔직히 양심대로 살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GameCritics
# 오잉 이것도 스팀평은 매우 긍정적(평가 107개 중 82%가 긍정적)이네요?
4: Taxi Chaos (PS4) / 42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57570/Taxi_Chaos/
- “Crazy Taxi의 완전히 무의미한 정신적 후속작으로서 오래된 아케이드 게임에 새로운 것을 추가하지 않고 어떻게든 원작의 플레이할만하게 만든 것들을 제거했습니다. 게임플레이를 개선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이 게임은) 즉시 죽음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PlayStation Universe
# 이미 죽은게 아닐까 싶은데...
3: Werewolf: The Apocalypse - Earthblood (PS4) / 42점
https://www.epicgames.com/store/ko/p/werewolf-the-apocalypse-earthblood
- "강력하고 분노에 찬 늑대인간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훌륭한 비디오 게임을 위한 완벽한 설정이어야 하지만 Earthblood는 게임 자체가 저주받은 것처럼 명백한 기회를 너무 많이 놓치고 있습니다." —Metro GameCentral
# 아직 스팀판은 발매도 안했는데... 벌써 ㄷㄷ
2: Balan Wonderworld (Switch) / 36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41050/BALAN_WONDERWORLD/
- "Balan Wonderworld는 다른 세상의 참사입니다. 플레이하기 지루하고, 시각적으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며, 적어도 Switch에서는 컨트롤은 속이 뒤집힐 정도입니다." —Pocket Tactics
# 스샷만 보면 그래픽이 나름 깔끔해 보이는게 더 무섭네요..
스퀘어에닉스 요새 좀 부진하네요
1: eFootball 2022 (PC) / 25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65460/eFootball_2022/
-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은 공짜다"라는 말은 분명히 비디오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한때 해당 장르의 최고로 여겨졌던 Konami의 20년된 이 프랜차이즈는 2021년에 완전히 재정비되어(완전히?) 무료 플레이 모델로 전환하고 새로운 이름을 채택하는 등의 변경 사항이 있습니다. 그러나 eFootball의 9월 출시는 전설적인 참사였습니다. 비평가와 플레이어는 웃기고 당혹스러운 그래픽, 일관성이 없고 무기력한 게임 플레이, 심각한 콘텐츠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하나의 척도로, 스팀 상점 역사상 최악의 리뷰를 받은 게임입니다.
“PES 시리즈의 핵심 강점을 박탈하는 제한된 게임 플레이 옵션과 함께 버그가 있어서 즐길 수 없을 만큼 엉망이며, 이 상태로 출시되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입니다. Konami는 무료 업데이트를 추가로 구현함에 따라 수정 사항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때에도 eFootball 2022의 가치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반복적으로 제기되어야 합니다." —Screen Rant
# 이것도 큰 사건이라 기사의 모든 문구를 가져왔네요
타이틀명까지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던 추억의 위닝이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나...ㅠㅠ
# 사실 위의 게임들은 전문가 평점이 저렇게 나빠도 유저평점이나 스팀평이 좋은 경우도 꽤 있던데
eFootball 2022의 경우에는 리뷰의 상태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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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이부프로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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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팀이든 메타든 평가수를 보라고 늘 적는편인데 저러면 일부 소수의 사람들텐 괜찮을 수도 있다 정도 의미? 아닐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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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가 예전 위닝 맞죠?;;;;
어쩌다 저리 된건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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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죠 ㅠ 물론 최근 위닝은 저도 전혀 안해봤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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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잘되는 시리즈같은 건 없다. 결국 언젠간 망하는 때가 오는거라고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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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진짜 끝이 있긴 한가 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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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타 트릴로지만큼 개판중에 개판이 있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더 바닥인 것들도 있었군요. 있는지도 몰랐던 게임들이 제법 보이네요. 저 목록에는 없지만 이번 콜옵 신작과 배필 신작도 참... 한숨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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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라와있는건 절반 정도 알겠는데 대체로 공감이 됩니다. 여기에 같이 올라와야 할 작품들이 빠진게 아쉽(?)군요. 게다가 GTA가 6위밖에 안되는것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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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잘 읽었습니다. 그타 트릴로지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군요... 올해는 덩치가 제법 있는 회사에서 출시한 게임들마저 거의 다 죽쑤었던 것 같아요. 내년에는 다른 양상을 보이면 좋겠습니다.
전문가 평이랑 일반 유저 평이랑 전혀 다른 경향이 양립하는 경우야 있을 수는 있죠. 다만 본문에서 소개된 게임들의 경우에는 스팀 평가 수가 굉장히 적어서 유의미한 평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