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묵혀 둔 게임 중에 하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을 드디어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데드스페이스' 이후로 우주 SF 쪽 공포를 다룬 게임 장르에서 재미지게 플레이하였습니다.

다른 쪽 리뷰 보면 이지 난이도로만 해도 무척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런 쪽 장르를 좋아하기에 초회 차도 '어려움'으로 했었는데 그렇게 아주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음악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게임의 공포 분위기를 잘 살려 주었어요.

플레이 중 음악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날카로워지며 분위기를 무섭게 만든다던가..

게임의 '연출상' 갑툭튀는 그다지 없는거 같은데..  순찰하는 에일리언에 갑툭튀 하는게 종종 있었네요.

천장 환풍구 옆을 지날때 갑자기 그쪽으로 내려와서 놀래키는 나쁜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후속작 모바일말고 콘솔이나 피씨판으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전에 들었는데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무사히 잘 나왔으면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