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5 시즌5 캐릭터/프리미엄 패스가 판매를 시작했군요.
사실 오늘은 특별히 엑스트라 배틀이 추가된 것은 아닙니다만 ...
제목에도 적혀있다시피 ... 네, 그렇습니다.
캐릭터 패스/프리미엄 패스의 판매를 시작했다더라고요.
아니 하필 이럴 때 판매를!?
그렇잖아도 세일하고 있는데 지를 목록에 이것까지 추가되는군요.
우선 포탈부터 열어두겠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73431/Street_Fighter_V__Season_5_Character_Pass/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73430/Street_Fighter_V__Season_5_Premium_Pass/
그런데 출시일이 ... 어제 판매를 시작했군요.
뭐 그냥 ... 프리미엄 패스를 지르는게 가장 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 월말까지 기다렸다가 장만해야겠네요.
여기저기서 세일하는 것이 있다보니, 세일품목을 확인하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 뭐 이렇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이 영상도 어제 올라왔더라고요.
생각난 김에 추가로 올려둡니다.
아, 그리고 말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points/shop/
움직이는 소 스티커를 준다던데, 잊지 말고 챙겨가세요.
무료라잖습니까. 받아야죠.
그리고 저는 ...
워프레임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가족 차용증서 20개 모았네요.
앞으로 25개!
- 2024-10-03 17:22 여러 이야기 > 근황 겸 자잘한 게임 잡담 (48.32MB) (내용 추가) *6
- 2024-10-03 15:31 여러 이야기 > 코우메이와 다섯 개의 운명 + 노라의 믹스 Vol.7 (33.14MB) (내용 추가)
- 2024-08-23 18:10 여러 이야기 > 연꽃을 먹는 자 + 잡담 *6
- 2024-07-22 09:37 여러 이야기 > 텐노콘 2024 + 엠버 에어룸 컬렉션 (내용 추가) *2
- 2024-07-11 09:01 여러 이야기 > 옥빛의 그림자 + 잡담 (내용 추가) (33.62MB) *6
Who's Prof.Kain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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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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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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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건 아니고,
'뉴비'나 '고인물'이나 '썩은물'이나 '석유'라는 표현은 본 적 있는데 '가스'라는 표현은 오늘 처음 봐서 말이죠.
덧붙이자면, 저는 이제 막 워프레임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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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 레벨엔 플레이시간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플레이타임이
적어도 빨리 마스터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만약 그런 분이 3년차에 접어들었다? 그것은 바로 카인님과 같은 분들이죠 ㅎㅎㅎ
기화상태로 접어드는 단계❤ -
아~ 그런 의미였군요.
그런데 '마스터'라 ... 제가 그런 말을 들을만큼 잘하는 부분이 있었다면 납득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는 못하네요.
저보다 늦게 시작하셨는데도 훨씬 잘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제가 굳이 내세울만한 것을 찾아봐도, 뭐 그냥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전부라서 말이죠.
어 ... 그러니까, 하루평균 한시간~두시간 정도요?
그래도, 나름 신선한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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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 스파5 패스 관련글을 적을 생각이었는데 이미 올리셨군요 ㅎ_ㅎ
뭐 카인님도 비슷하시겠지만, 스파 매 시즌별로 패스 사고, 코스츔 사고 했는데, 나중에 챔피언 에디션으로 통수 맞고-_- (...좋았지만...) 근데 그런거 다 따져보면, 이번 시즌5 패스는 가격이 거의 본편가격이라 너무한거 같아요. (...위시 리스트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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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DLC팔이가 심해지는거 같아요 시즌이라는 개념이 점점 짧아지고 끝이 없어지는듯한 기모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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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격투게임이 유독 심한 거 같습니다. 뭐 세일이란 개념이 극장에서 관람하느냐, TV나 스트리밍 서비스로 나올때까지 기다리냐 차이긴 한데 -_-
당장 제가 하는 게임만 꼽아보면, 드래곤볼 파이터즈도 캐릭터 패스가 2200엔 정도에 패스3 까지 나왔고 (+6600엔), 모탈컴뱃 11은 얼티메이트로 예약 구매 했음에도 애프터매스 40달러, 컴뱃팩 2 15달러 (+55달러) 스파5는 각 시즌별로 19000원 ~ 29000원 정도에 발매했는데 이번이 패스 5 죠 -_-;; 근데 이번 패스5는 카인님이 쓰신 본문에 보셨듯이 구성품이 화려해서 거의 본편가격으로 나왔어요 하하..
그래도 포나 스킨보단 싼 샘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합니다-_-;; -
역시 포나를 먹여살린 일등공신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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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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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통수라고 하면 통수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 장만하신 분들에 비해서는 일찍 플레이할 수 있었으니 딱히 아쉬운 건 없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캐릭터 패스와 기간한정 DLC 위주로만 장만해서, 챔피언 에디션 에디션은 뭐 다른 코스튬들을 한번에 장만하게 해준 나름 고마운 DLC였네요.
그리고 가격 문제는 ... 캐릭터 패스는 기존의 캐릭터 패스 DLC와 구성품이나 가격에 큰 차이가 없으니 이걸 말씀하시는 건 아닌 것 같고,
아마 프리미엄 패스 DLC의 가격을 보고 그리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런데 프리미엄 패스는 스샷에도 적혀있지만 '시즌V 캐릭터의 각종 코스튬과 2021년 가을까지 추가될 각종 스테이지, 코스튬, 칭호 등을 세트로 구성'이라고 합니다.
그 말대로라면 '캐릭터패스+스테이지+코스튬+칭호' DLC라는 거겠죠.
캐릭터 패스만 장만하고 나머지를 따로 사시거나, 프리미엄 패스만 장만해서 편하게 다른 구성품도 받거나 ... 뭐 그런 거겠죠.
그래서 가격이 높은 것도 '이래서 이 DLC는 더 비싼 거구나.' 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저 가격을 주고 샀는데 코스튬이 거의 안나온다거나 ... 뭐 그렇게 되면 그때는 불평을 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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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_- 이미 격투게임 DLC 정책에 세뇌 당하셨군요 -_-;;; (장난입니다)
다른 댓글에도 썼지만,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할때 보느냐, TV나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짜(?)로 보느냐 차이란 점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견해가 좀 다른부분이 있다면, 철권TT 까지 갈 것도 없이, 스파4 같은 경우, 신규 캐릭터가 추가 될 때마다 AE, 슈퍼스파, 울트라스파 등등으로 새로운 시스템과 기존 구매자에게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그나마 할인 된 가격으로 신규 캐릭터를 즐길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번 스파5 같은 경우 아케이드 에디션이 나온 패스3 까지 별다른 시스템 변화없이 캐릭터 추가에 인당 4 달러(...)를 가량을 추가요금을 내야 해금이 됐었고, 인게임 FM 으로 구매 할 수 있다곤 하나, 매치 한판 승리했을때 150 정도를 얻는데 2만 FM은 사실상 터무니없어 패스를 구매하는 방법이 최선이었죠.
다른거 보다 이런 메이저 격투게임은 풀프라이스를 받는 게 다반사고, 스파5가 처음 런칭했을때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베타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죠. 이걸 추후에 무료 업데이트 스토리모드등이 추가됐다곤 하나, 아케이드 에디션이 나오기 전까진 온라인 매치나 서바이벌만 돌 수 있는 반토막짜리 게임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팬심과 애착으로 구매를 했던거지 이런방식이 정당하다곤 생각이 안들더군요.
반면 납득이 가는 예로 닌텐도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를 보면, 같은 가격의 캐릭터 구매시 스테이지 + 캐릭터 + 코스츔 + 전용 배경음악 까지 딸려오죠. 더구나 게임 특성상 판권작을 가져오는 거라서, 원가(?)만 따지면 대난투 쪽이 훨씬 비쌀겁니다. 근데 스파의 경우 패스를 구매해도 캐릭터만 달랑 딸려오고, 스테이지나 bgm 심지어 컬러까지 따로 구매를 해야하는 방식이라,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죠....이렇게 욕하면서도 저는 포트나이트 스킨에 거의 매달 5~10만원씩 꼴아박고(...)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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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욕하면서도 저는 포트나이트 스킨에 거의 매달 5~10만원씩 꼴아박고(...) 있습니다
크흐흡~~~(콸콸콸) 가슴이 메어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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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스파5 초기 기준으로는 반토막이었다는 사실에는 동감이네요.
그도 그럴 것이 ...
저도 스파5를 예구해서 쭉 플레이해온 유저라서 말이죠.
제가 은근히 예약구매를 많이 합니다.
게다가 저는 지금까지 멀티플레이를 하지 않았으니, 초기에는 정말 할게 없었지요.
정말 말 그대로 반토막 게임이었지요.
대난투는 ... 제가 소지한 게임이 아닌지라 모르고 있었는데, 그게 다 딸려오는 거였군요.
제가 장만한 게임은 길티기어나 모탈컴뱃 시리즈, 그리고 ... 아, DOA도 LR부터 장만했었네요. 예구로 말이죠.
사실 불만 가지시는 것도 뭐, 그럴 만도 하죠.
그래도 저는 뭐 ... 굳이 지금의 스파에 불만이 있다면 ... 초기에 비해 확 줄어든 FM 수급 문제가 있겠지요.
그리고 미션들이 사라진 것도 아쉽다고 할 수 있겠네요. 동영상 찍어두려고 했는데 때맞춰 사라지더라고요.
으아니!
저는 포나는 손대본 적이 없고, 워프레임에서만 프라임볼트에서 없던 워프레임이 있을 때만 들이붓고 있네요.
아마 듀얼팩 기준으로 6~7만원 정도였던 것 같네요.
다행인 것은, 이게 매 달마다 나오는게 아니라 몇달에 한번씩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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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세트 개념이 있어서, 라이브러리 이빨 채우듯 수집하는 재미가 있어요 -_- 올해는 흑우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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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압니다. 이빨 빠진거 채워 넣기가 참 기부니가 좋죠 ㅎㅎ
일종의 약한 편집증 인듯한 기모찌 말이죠. 후훗 -
격겜 좋아하시고, 예구 많이 하시는 건 글들을 쭈욱 봐와서 알고 있습니다 ㅎ_ㅎ 길게 글을 남겼지만 요약하면, 생명연장(?)은 감사하고, 구매는 기꺼이 하겠지만, 늬들 좀 팬 서비스나 컨텐츠가 부족하다(?) 입니다. 그나마 풍림화산 콜라보 스킨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었는데, 그것도 이젠 끊기고 -_- 말씀대로 FM 수급도 짜져서(...)
철권, 솔칼 을 제외한 메이저 격겜들 대부분을 시즌별로 플레이 하고 참여하는 편인데, 유독 스파가 이런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걸 매번 느끼거든요.
포나는 코인을 충전하는 개념인데 최대치 충전에 10만원 정도 박고 나면 한 두달은 맘껏 스킨은 지를 수 있는 구조죠 -_- -
확실히 부족한 것은 사실이긴 하죠. 풍림화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얼마 전에 나왔던 것처럼 코스튬이 또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사실 FM 수급은 멀티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챙길게 더 있는데, 저는 싱글플레이만 고집하다보니 수급할 수 있는 FM이 특히나 더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 점술도 무료 아니면 손도 안대게 되더군요. 그래도 코스튬 몇개는 건졌습니다~
뭐 부족한 점을 느끼고는 있지만, 그래도 달리다보면 또 게임이 재미있다보니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것 같네요.
아니면, 제가 별로 신경 안쓰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오우, 그렇군요. 포나는 가끔씩 영상을 보긴 했는데, 그래도 매력적인 스킨이 자주 나오는 점은 확실히 좋아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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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스템이랑 새로운 밸런스 패치로 게임 수명 연장시켜주는건 고마운 일이긴 한데
적응하는 동안 랭크매치에서 또 얻어맞으면서 다니겠네요ㅠㅠ
심지어 제가 하는 캐릭은 이미 너프가 확정된 상태다보니 새로운 시스템과 밸런스를 빨리 적응하기 위해 신캐를 키워야 할지 고민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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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너프되더라도 싱글은 그나마 느긋하게 할 수 있지만 멀티는 ... 어우 ... 그건 많이 힘들 것 같네요.
뭐 하다보면 또 어떻게든 적응하지 않을까 싶지만, 너무 힘들다 싶으면 다른 캐릭에 손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역시 워프레임 천연가스 카인님 ㅎㅎ 설날은 지나갔지만 이번년에도 행복한 일이 가득가득 하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