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도타를 접해보고 빠져드는 중입니다
저는 AOS 장르 자체를 롤로 처음 접해봤습니다
롤도 몇 년전에나 해보고 접은 지 오래고 ㅎ_ㅎ ..
롤을 다시 해보려고 하니 몇 년간 바뀐 것도 너무 많고 챔프도 많아져서
지인이 그럼 한 번 도타를 해보자 해서 어차피 스팀은 매일 키기도 하고 솔깃해서
시작해봤습니다
사실 도타도 오래전에 넥슨에서 서비스한다고 했을 때 한 번 깔짝거려본 적이 있지만
워낙 어려워서 뭐가 뭔지도 몰라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확실히 이런 게임은 같이할 사람이 있어야 재밌나봐요.
아직 다 뉴비들이라 삽질 오지게 하고 적팀한테 숨도 못쉬게 털리기도 하지만ㅋㅋㅋ
조금씩 알아가는게 생기고 요즘은 가끔 압도적으로 이기기도 하니까 정말 재밌어지네요.
영웅을 구매해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하고 싶은 영웅들 다 해볼 수 있다는 것,
전체적으로 클린한 채팅(랭겜은 아직 할 수가 없어서 랭겜은 어떨지 모르겠어요ㅋㅋ)이
맘에 들어요.
혹시나 잇셈에서도 도타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한국 유저는 인겜에서도 그렇고 찾아보기 정말 힘든거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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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찌부리짜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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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한참 롤 할 적에 대략 2천 시간정도 플레이 했었죠. ㅎ_ㅎ 보면 참 저는 국내에서 인기 앖는 게임들을 많이 플레이 하는 거 같습니다_-_ 포트나이트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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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천시간이면 엄청난 고인물이셨군요...! ㄷ.ㄷ
저도 살짝 마이너한 것들을 즐기는 편이긴해요 ㅋㅋㅋ
포나도 전 시즌 재밌게 했는데 요즘은 또 잘 안하고 있네요 -
찾아보니 정말 2천시간이 넘었네요 -_-;; 한 1900시간 정도라 생각했는데;;
고인물이긴 한데, 잘 하진 못해요 ㅋ_ㅋ 그냥 도타의 세계관 , 그래픽 그리고 캐릭터들을 좋아했죠. 밤마다 필리핀 애들하고 와드 때문에 키배 뜨던 그 시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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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린인간님 ㅎㅎ 저도 친구넘들 롤한다 할때 혼자 도타했어욬ㅋㅋ 물론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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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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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잡으시면 제대로 하시네요. 게임 지능이 상당하신듯...
저는 도타 좀 하다 포기했고 롤도 너무 힘들고 피지컬, 게임 지능
다 딸리는지라 포나 배로는 엄두도 못내고 세이브 더 월드 정도만
간간히 하네요. 부럽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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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더 월드 해보니까 상당히 난이도가 있던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플레이 시간대비 실력이 늘 중하위권 수준이라 하하하하 ;;;; 근데 전 못해도 게임이 맘에 들면 계속 붙잡고 있는 끈기형 이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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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경우는 항상 같은데
그 놈의 인성질만 없었으면 정 붙였을 게임이네요 ㅎㅎ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잘 묻어도 아쉬운 겜 많은데
즐기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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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질은 넥서스 일부러 안 밀고 우물에서 킬하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_?
서렌도 없어서 일부러 안 밀고 시간 끄는거 짜증나긴 하더라구요ㅋㅋ
그 정도면 이미 겜 다 끝난거라 죽이거나 말거나 상관 없는데 시간 아깝게 왜 안 끝내는지....
반대로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겨도 우물킬하려고 넥서스 밀지말라고 아군이 막 백핑찍던데
전 시간 아까워서 그냥 밀어버리네요ㅋㅋ
저한테 맞는 영웅 찾으려고 이것저것 해보는데 영웅마다 특징이 달라서 재밌더라구요 -
잘은 못하지만 저도 하고 있습니다.^^
하드코어한 부분만 제외하면
영웅제한 없이 과금은 스킨에 한정하고 트롤촌이 있어서 나름 클린하죠.근데 경쟁게임이 그렇듯이 채팅은
외국이나 한국이나 부모님 안부를 묻는건 똑같습니다.
채팅을 끄는 옵션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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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면 옵션에 친구,파티 대화만 보이게끔 다른 채팅은 자동으로 꺼져있더라구요!
저는 혹시나 욕 박는 애들 있으면 신고하려고 채팅 다 키고 하는 편이라 다 켜놨어요ㅎ_ㅎ
생각보다 제재 빡시게 하는거 같아서 이상한 놈들 있으면 신고 열심히 때려줄 생각입니다ㅋㅋㅋ -
롤보다 더 어렵던데 적응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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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쉬워지게 바뀐 부분이 꽤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복잡한 부분이 있지만 생각보다 적응하기에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
저는 잠깐 맛만 봤는데, 진입장벽이 좀 높아보이더군요.
그리고 롤 할 때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왠만하면 온라인 게임은 안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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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트롤러들한테 휘둘려서 시간 낭비하는게 아까워서 옵치니 롤이니 다 접었었는데....
역시 그래도 재밌는건 치고박고 경쟁하는 게임만한게 없는거 같더라구요ㅋㅋㅋ
도타는 행동 점수가 따로 있어서 점수 낮은 애들끼리 뭉쳐서 큐가 잡힌다하니 (일명 트롤촌)
한 번 믿고 즐겨보려구요 -
저에게는 8년 동안 접음과 복귀를 수없이 반복한 마음의 고향같은 게임이네요
그보다 새로 시작하시는 분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게임의 메커니즘을 이해할수록 더 깊이 빠져드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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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영웅이라고 하지말고 챔프라고 하셨어야..
뭐 챔프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