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의 뒤에서 사격하고

아군의 퇴로를 차단하고

운전 미숙으로 탑승자와 함께 동귀어진 해보고

적 대신 아군 위에 드랍포드를 투하해 보십시오 !

매지카의 느낌을 이어받은 헬다이버즈.

이 게임도 매지카와 비슷해서 폭격이나, 보급품이나, 운전으로 아군 사살이 가능하니

참 별에 별 상황을 겪는듯 합니다.  특히 매지카는 악질이였던걸로 기억하는게

리바이브 설명이 '아군을 살리고, 그 소생된 친구에게 어그로를 씌우세요' 였으니 ㅋㅋ;

그 외에도 매자카에서 계단 위에 빠르게 달리다 넘어지면 피해를 받고 사망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쓸데없이 현실적인 물리엔진이 여기서도 적용되어있는데

다른 게임이였으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지 않게끔 설정해 놓았겠지만, 이 게임은 그런게 없습니다.

그냥 떨어집니다.이때문에 운전하다가 추락사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그 외에도 선회속도가 느리고 동작이 커

좁은 곳에서 돌다가 쑤욱 떨어지더군요. 

한 친구가 이 게임을 즐기면서 적과 아군 중 누가 더 많이 자길 눕혔는지 잘 모르겠고

자기자신을 믿지 못하겠다고 느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여튼 오늘도 이 맛에 친구들을 팀킬합니다.

다들 오늘도 멋진 팀킬을 기대하며 게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