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게임을 계속 늘리긴 하는데
정리하고 실행하고 하는데 피로감이.
예전에 번들로 산 게임중 안할애들과
평가가 나락간 게임들은 넘겨버리고
노력하면 먼가 될거 같은데 계속 안되는 애들도 넘기고
실행해보고 조작감 피로하면 넘기고
용량큰 애들이야 나중에 하겠지란 심정으로 분류하고
카드 남는거 정리나 해야지 하는것도 많고
근데 이거 컴 바꾸면 분류지정한거 날라가지 않나 싶어서
머하는건지 모르겠다 싶을때도 있네영
그와중에 시도 안해본 장르들도 언젠간 해봐야지 하고 미루기..
- 2024-09-04 09:01 여러 이야기 > 먼가 게임을 계속 늘리긴 하는데 *6
- 2024-07-28 13:07 여러 이야기 > 오랜만에 번들지른듯 *2
- 2022-09-27 21:34 여러 이야기 > 스팀 로그인 풀리는거 정말 귀찮네요 *7
- 2022-08-04 08:07 여러 이야기 > afk 류 모발 몇개 돌려본 느낌으론 *2
- 2022-07-05 06:54 여러 이야기 > 영전 새백의 궤적은 또 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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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되네요.
게임 분류하는 작업은... 아예 안하면 모를까
한번 시작하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득하긴 하지만
또 시작한 일인데, 어중간하게 끝내기도 그렇고...
그래서 꾸욱 꾸욱 참아가며 하게 되죠.
제 스팀은
정리해 놨던 분류기준이 어느날 문득 매우 너저분하다고 느낀 어느 날 이후로
더이상 처다보지도 않아서 몇 년간 방치 상태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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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퍼블리셔 별로 정리해놓고 살펴보다가 안한거 있으면 하게 되는데...
이것도 지저분하다고 생각되서 언젠가 싹 정리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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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참 게임 사다가 이제는 안산지 꽤 되었습니다.
할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건 근래의 게임들이 가격에 비해 형편없다는 것에 있네요.
뭔가 AAA급 게임이 나오면 무조건 시즌패스에 dlc는 기본 장착이니.. 게임 하나 가격이 너무 쎕니다.
게이머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컴플리트까지 보는 걸 좋아합니다.
나중에 dlc나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되면 뭐랄까 이미 다른 게임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고 몰입도가 확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고티판이나 컴플판을 기다리게 되고 어차피 늦게 사는거 75퍼 할인까지 기다리게 되더군요.
어차피 지금 안사도 해야할 게임은 넘쳐납니다. 게임이 아니더라도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구요.
요새 게임사들 행보를 보면 어떻게든 개발비에 묶여서 게임가격을 올리고 쪼개 팔고 난리도 아닌데..
게임 업계는 경쟁자가 다른 게임사가 아닌 다른 엔터테인먼트라는 걸 잊고 있는 거 같네요.
게이머 인구가 적던 시절 게임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재미와 아이디어 도전 정신 같은 건 이미 없어진지 오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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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는 클라우드 저장돼서 증발하지는 않을 거에요. 그리고 원하는 게임만 딱 사서하는 경우가 아니면 번들 같은 걸로 라이브러리가 넘칠텐데 이건 뭐 업보죠. 어차피 관리도 못할 정도로 망한 거 업보에 휘둘리지 말고 그냥 땡기는대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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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안합니다
갑자기 검은사막 하고 있음 ㅎㅎㅎㅎㅎ
예전컴에서 2017년 스샷이 나온건 안비밀 ㅋㅋㅋ (아이디는 날라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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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도 일이라서 저는 그냥 기본으로 있는 '카테고리 없음'에서 안한 게임 해본 후,
* 나중에 또 해보고싶다 > '즐겨찾기'
* 한 번 했으면 충분 > '한거'
* 시간 낭비였네 > '망겜'
요렇게만 구분해영
저도 한참 게임 사다가 이제는 안산지 꽤 되었습니다.
할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건 근래의 게임들이 가격에 비해 형편없다는 것에 있네요.
뭔가 AAA급 게임이 나오면 무조건 시즌패스에 dlc는 기본 장착이니.. 게임 하나 가격이 너무 쎕니다.
게이머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컴플리트까지 보는 걸 좋아합니다.
나중에 dlc나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되면 뭐랄까 이미 다른 게임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고 몰입도가 확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고티판이나 컴플판을 기다리게 되고 어차피 늦게 사는거 75퍼 할인까지 기다리게 되더군요.
어차피 지금 안사도 해야할 게임은 넘쳐납니다. 게임이 아니더라도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구요.
요새 게임사들 행보를 보면 어떻게든 개발비에 묶여서 게임가격을 올리고 쪼개 팔고 난리도 아닌데..
게임 업계는 경쟁자가 다른 게임사가 아닌 다른 엔터테인먼트라는 걸 잊고 있는 거 같네요.
게이머 인구가 적던 시절 게임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재미와 아이디어 도전 정신 같은 건 이미 없어진지 오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