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고 왔습니다.
제 취미가 10-20대만 해도 농구였습니다.
지금은 몸이 썩어서 5분만 뛰어도 죽겠지만...ㅋㅋㅋ
그리고 NBA도 좋아했고, 슬램덩크도 역시나 엄청 났죠.
지금도 역시나 NBA는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잇셈에 2K를 슬덩으로 이식한 패치 가지고 연재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슬램덩크 극장판이 새로 나온다는 소식에 완전 흥분이었습니다.
개봉전에 예매 해서 개봉 당일날 달려가서 봤습니다.
진짜 연출이 쩔더군요ㄷㄷㄷ
만화책으로만 보던 장면들이 실제 눈 앞에서 영화관 화면으로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박진감 넘치고 그랬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산왕공고와의 경기인데도...연출력이 진짜 미쳤어요ㅋㅋㅋㅋ
다만 아무래도 농구 경기만으로는 2시간 정도 되는 영화 시간을 채우기에는 모자랐는지...
과거 회상씬이 좀 많은게 개인적으론 좀 아쉬운 마음이...
이번작은 주인공이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 입니다!!
혹시 영화 보실분은 이것만 알고 가시면 될거 같아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2024-07-18 10:03 여러 이야기 > 출석이 뭔가 안되고 있습니다. *7
- 2024-06-20 10:59 여러 이야기 > 사이트가 아직도 뭔가 되게 불안정하네요.... *8
- 2023-11-16 18:16 여러 이야기 > 진격의 거인을 다 봤습니다. *5
- 2023-07-19 11:00 여러 이야기 > LG 울트라기어 24GN600을 질렀습니다. *13
- 2023-07-14 10:07 여러 이야기 > 아 이거 참..모니터가 사망 했네요.(~.~) *12
Who's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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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걍 집에서 볼라고 존버 하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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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영화가 그렇겠지만...
최대한 TV 큰걸로 보세요!! -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잇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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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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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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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분량도 꽤 많더라고요.
아마 서태웅보다 더 많을듯....?? -
저도 첫날 봤는데 회상씬을 중반까지만 보여주고 그 이후엔 경기에만 집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했는데요. 그래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 갈수록 계속 울컥하면서 봤어요! 생각보다 나이가 있는 여자분들도 꽤 보였고 명작은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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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도 꽤 보이더라고요.
경기 결과를 모르는 꼬맹이들은 옆에서 들어가라 들어가라 응원도 하고ㅋㅋㅋ -
저는 장화신은고양이 봤어요ㅎ;
슬램덩크는 만화책 안본 사람도 관람하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일부 스토리만으로 만든 것 같은데 1편 안본 속편처럼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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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예 안보셨으면 이해가 좀 안될부분들이 한 3~4가지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제가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는지라 ㅜㅜ 더 될지도요?ㅎㅎ
근데 뭐 복잡한 스토리가 아니다 보니.. 크게 상관 없을꺼 같긴 해요. -
이게 근데 슬덩 만화를 보고 왔다는 전제 하에 영화가 시작을 해서...
배경 설명이나 인물 설명이 아예 없습니다.
재미가 그만큼 확 꺾일거에요... -
한 캐릭씩 나오던 장면이 한 화면에 합쳐져서 나오며 느껴지는 전율 같은거도 있고..
추억에 젖게 하더라구요. 캐릭터들의 나이때에 슬램덩크를 봤던게 참 축복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그 시절의 풋풋함과 여러감정들도 생각이 나고.ㅎㅎ그래서 간만에 베켓을 꺼내 봤습니다..ㅋㅋ
최애였던 카터 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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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미지가 엑박인데, 한번만 다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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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본문삽입은 적용이 안되는건지 ㅜㅜ
일단 첨부파일로 다시 올렸습니다 ㅎㅎ; -
와...밀레니엄 1월달 카터 형님!!!!
귀한 자료 잘 봤습니다ㄷㄷㄷ -
이거 진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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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야 뭐 슬덩 내용을 다 아니까 그냥 멋있다...이런 느낌이었는데...
내용 모르는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진짜 울긴 하더라고요;;;;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잇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