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료게임과 데모게임을 종종 즐기는데요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게임 몇개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게시물 하나당 한게임씩 소개하면 편할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도배될까 걱정도 되고 

한번에 몰아서 하자니 

글쓰는 것이 일이 되네요 ( 스샷 + 링크 + 리뷰 )

 

나름 첫 소개글이니 일단 진행해 보겠습니다

 

1. Eroico ( 에로이코) 라는 게임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47600/Eroico/ 

 

정가는 8500 원이고. 2017 년 작품입니다 

데모 다운받기는 구매하기 오른쪽 라인을 찾아보면 발견할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동영상을 감상하다가 에로이코라는 게임을 보게 되었는데 

신사게임이라고 하길래 호기심에 다운을 받았습니다 

오랫만에 게임다운 게임을 한기분이 들정도로 완성도는 높습니다 

 

본편이 총 3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데모에서는 1 스테이지를 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추천도 - 상 ( 후방주의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 Warm Snow ( 따뜻한 눈) 暖雪 ( 난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96830/_Warm_Snow/ 

 

정가는 18500 원이며 2022 년 작품입니다 

동계올림픽 때문에 이미지가 않좋아질수도 있겠지만 

중국작품 입니다 

 

너무 어려워서 데모인데도 클리어를 하지 못했습니다 

Slay the Spire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46570/Slay_the_Spire/) 

The Binding of Isaac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3200/The_Binding_of_Isaac/) 

 

의 두게임을 모티브로 삼은 것 같습니다 

진행하는 갈림길은 모두 랜덤이고 

아이작 처럼 아이템도 얻고 랜덤한 보스를 죽이고 보상을 얻습니다 

 

던전앤파이터 같은 액션게임인데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Tip 을 드리자면 F 로 물약을 먹을 수가 있고 

Q 로 진행하다 배운 스킬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가드가 없고 모두 회피로만 진행해야 하는 부분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추천도 - 상 ( 빡침주의 - 난이도가 매우어려움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 Reloader: test ( 재장전 테스트)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06210/Reloader_test_subject/ 

 

정가인지 후원금인지 불명이지만 1100 원이며 

데모와 정품의 게임내용은 다르지 않습니다 

2022 년 작품이고 제작팀은 한국입니다 

 

이 게임이 왜 1100 원이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냐면 

후발 게임리스트가 따로 생성이 되어있습니다 

제목은 리로더 알파이고 예상 출시일은 2024 년입니다 

 

추천도 - 중 

 

추천점수를 먼저 적겠습니다 

강력추천 작품은 아닌데 게임이 영나쁘지는 않습니다 

 

솔직한 리뷰를 하자면 게임을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 아니라 

불편한 키배열을 이겨내서 게임을 클리어하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인 게임입니다 

 

1회차 클리어를 하면 나름 만족감이 들고 

No 데스 2회차 클리어를 해보려고 하면 자괴감이 듭니다 

게임에 능숙해진후에 다시 시작해 보아도 어렵습니다 

 

게임 시스템이 유저가 잘 할수록 

적들의 체력이 높아지고 명중률이 높아지고 출현 인원수가 증가합니다 

손이 꼬여서 계속 죽을수록 적이 약해지고 멍청해집니다 

 

호기심이 있거나 자신과의 싸움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해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 DELTARUNE ( 델타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71210/DELTARUNE/ 

 

언더테일의 후속작인지 아니면 번외편인지는 조사를 해보지 않았습니다만 

게임로고만 보아도 언더테일이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출시 미정이므로 가격도 미정입니다 

 

일단저는 언더테일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명작이라는 소문은 자자하게 접했지만 

플레이를 못 해보았기 때문에 후속작이라도 

찍먹해보기 위해서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총 7~8 챕터까지 있는듯 한데

데모로 챕터 1 2 를 줍니다 

글을 쓰다가 확인한건데 벌써 한글화 작업팀에서 한글패치도 완성했나봅니다

https://team-sm.tistory.com/107

 

리뷰를 하자면 영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만 진행을 했을때 

이 게임에 왜 그렇게 열광을 할까 하는 의문점이 들정도로 매력이 없습니다 

너무 간단한 퍼즐이며 알피지 답지 않게 루즈한 플레이 등등 

 

챕터 1 2 를 마치고 느낀점은 

와 데모로 2~4시간 분량의 게임을 주는 구나 

이 게임은 게임성이 아니라 대화를 읽어야 감동을 느끼나보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추천도 - 하 

 

한글패치를 발견했으니 저도 한글로 2회차 플레이를 해봐야 겠습니다 

TIP 을 드리면 게임키는 ZXC 로 구성되어 있는 듯 하며

Shift + Z or 엔터키로 빠른 대화스킵이 가능합니다 

 

# 2회차 플레이 한글패치 적용후 

 

추천도 - 상 

 

대사를 읽고 않읽고의 차이가 이렇게 심하네요 

스토리를 읽으며 매우 즐겁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챕터 1의 플레이타임은 대략 2시간을 조금 넘기는 듯 싶습니다 

 

매 챕터마다 히든보스가 있는듯 한데 . 꼭한번씩 깨보시길 바랍니다 

( 유튜브 hidden boss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