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리마스터 간단후기
일단 모든 면에서 리마스터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시네마틱부터 브금, 분위기, 그리고 한국어 음성 !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별히 플레이 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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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개인적으로 한 번 클리어 한 게임을 다시 플레이 힘들어하는 특성상
오래 플레이 하지는 못하겠더군요. 재미는 있는데.. 뭔가 아는내용을 플레이 하니
집중을 잘 못하겠더군요.
저는 아무래도 리마스터는 구입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 10월에 대작(배틀필드, 귀멸의 칼날, 백4블러드 , 슈로대30)들이 많기 때문에
돈을 굳히는 쪽을 택할 것 같습니다.
- 2022-02-25 21:57 이야기 > 엘든링 최적화 이슈가 심한가 보네요 *4
- 2022-02-24 00:17 이야기 > 엘든링 오픈크리틱 점수 *11
- 2022-02-23 21:08 이야기 > 스팀덱 사이트가 있었군요 *5
- 2022-02-22 21:44 이야기 > 원치 않은(?) cpu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3
- 2022-02-03 00:17 이야기 > 다잉라이트2 오픈크리틱 점수 떳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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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로만 플레이해와서 그런가 한글이 좀 낯설더라고요. 영어로 바꿀까 하다가, 그냥 한글에 적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전게임은 사실 '익숙함'이 아니고선 플레이 시간은 짧을 수 밖에 없죠.
저 같은 경우는 최근 나오는 게임보단 좀 더 오래된 '익숙한 게임'들 위주로 하다보니 아직도 와우, 삼국지2,3, 대항해시대2.. 이런 고전 게임을 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ㅋㅋ(+MAME)
결론적으로는 저에겐 디아블로2가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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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로 해보니까 좀 색다르긴 하더라구요 ㅎㅎ
다만 키마에 비하면 미묘한 불편함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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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영어버전이 익숙해서 한글이 어색하긴 한데, 디아3를 봤을때 한글화가 상당히 잘된편이라 익숙해지면 괜찮을듯 합니다. 더빙이나 시네마틱도 좋았고, 브금이나 사운드는 기존꺼+@ 로 만들었더군요. 오리지날 버전과 차이가 있는게 스테이터스 부분에도 한눈에 추가옵션을 볼 수 있도록 창을 하나 더 만들었고, 화면전환도 되고, 골드도 자동 습득되고, UI 도 약간 수정해서 편의성을 생각한게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가운데로 몰았는데, 특히나 각각의 양 손에서 공격 가능한 스킬/기술을 한쪽으로 붙여둔 부분이 그렇습니다. (원래는 양 사이드에 있어서 보기 불편했는데 이제는 한눈에 보입니다) 게다가 맵구성, 공격스킬, 단축키 등 여러 시스템에서 유저들이 익숙했던 부분들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아서 금방 적응하기가 쉬웠습니다.
디아블로2를 개인적으로 오래해왔던 유저의 느낌으로는 이번엔 버그는 못봤습니다만,(저번엔 아이템 복사 버그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리마스터의 퀄리티는 상당히 괜춘하지 않나 싶습니다. 신경을 쓰고 만든 티가 납니다. 기존 디아블로2의 가장 큰 고질병은 간간히 뚫리는 아이템 복사 및 자동 사냥봇, 그에 따라 엉망이 된 서버였는데 그것들만 잘 막는다면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액트4가 가장 궁금한데 베타라서 해볼수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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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금전에 6렙으로 레이븐 죽이는데 까지 했는데 그냥 잠시 추억팔이용으로 해봤으나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그닥이네요.
저는 영어로만 플레이해와서 그런가 한글이 좀 낯설더라고요. 영어로 바꿀까 하다가, 그냥 한글에 적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전게임은 사실 '익숙함'이 아니고선 플레이 시간은 짧을 수 밖에 없죠.
저 같은 경우는 최근 나오는 게임보단 좀 더 오래된 '익숙한 게임'들 위주로 하다보니 아직도 와우, 삼국지2,3, 대항해시대2.. 이런 고전 게임을 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ㅋㅋ(+MAME)
결론적으로는 저에겐 디아블로2가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