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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6.03 23:56

층간소음 문제네요..

조회 수 928 추천 수 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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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층간소음 문제라하면 윗집으로 추정되는곳에서 소리가 나서 시끄러운게 대부분일것같지만...

 

저는 아랫집이 문제네요

 

사실상 집에 있는 시간은 저녁시간뿐이고 그 외에는 하루종일 비어있는데

 

이전에도 주말에 자고있는데 시끄럽다고 찾아와서 아니라고 돌려보냈는데

 

오늘은 저녁에 갑자기 문 두드리고 발로차고 난리나서 현관을 보니 잔뜩화나서 왔더군요

 

동영상 촬영하고 경찰신고 후 동영상을 보여줬더니 이거로는 조치를 취할수없다고하네요...

동영상 촬영하기전에 제가 먼저 대화를 시도해서 동영상에는 난폭한 모습이 안찍혀서 그런걸까요?

 

층간소음문제로 직접적으로 찾아오는건 안된다고 들었는데.... 뭔가 다른게 더 있어야하는걸까요

 

이전에도 시끄럽다고 창문열고 난간 두드려서 신고당한것도 저희쪽에서 했다고 착각하고있던데

 

냄새를 내려보낸다는 둥 이상한소리 하는거보면 진짜 무슨일 일어날까 두렵네요.

 

몇몇 기사를 봐도 대부분 윗집 층간소음때문이라는 기사뿐이어서 더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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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노래 2021.06.04 00:12

    어이없는 게 층간소음이 윗집만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아랫집에서 새벽에 부부인지 연인인지 싸워가지고 잠 제대로 못자도

    그냥 참았더니만 

    밖에 나갔다 막 들어와서 옷 갈아입는 우리집에 층간소음있다고 그 몰상식 아랫집이 방문했더군요

     

    아파트라는 게 구조상

    통울림이라는 게 있어서

    옆집이 쿵쾅대는 소리일 수도 있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윗집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도 참 몰상식한 것 같습니다

  • profile
    은월향 2021.06.04 00:48
    저는 그냥 증거 남기고 경찰신고하면 그만인데 가족들이 스트레스받으니 그게 더 짜증나네요.
    거기다 층간소음 문제로 흉흉한 일들이 일어나니..

    대응하기도 무섭네요 정말
  • profile
    나무노래 2021.06.04 14:42
    그정도로 흉포한 사람이면 경찰힘이라도 빌릴 수 밖엔 없겠네요ㅜㅜ
  • profile
    라네요 2021.06.04 00:15

    기둥, 벽, 배관 타고 이동하는게 진동.소음인데  무조건 윗집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있지도 않은 애들 뜀박질 소리 들린다고 찾아오는 집도 있다던데...

  • profile
    은월향 2021.06.04 00:50
    이전에 살던집에서 경험해봤습니다

    윗집에 아이가 사는데 아랫집은 저희집에서 뛰는줄알고 찾아와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난리도아니었죠
    나중에 윗집에서 그런거 알고 찾아와서 사과하긴했지만요

    층간소음 심각하면 화가나는건 이해하는데 집에서 가만히 있거나 자고있어서 아니라고하는데도 자꾸 찾아와서 뭐라고하니.. 마냥 이해한다고 넘어가기엔 도가 좀 지나친거같아요 ㅜ
  • profile
    라네요 2021.06.04 07:00
    우리집 아닙니다 하고 신경 쓰지 않고 싶지만 아랫집 입장에선 뻔뻔하게 외면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어서 무섭다고 피하기만 하는 것도 답은 아니라고 봐요

    직접 올라와서 화를 내는 상황이라면 이미 그 주민도 인내심을 넘은 시점이라 관리실 직원이나 경비분과 같이 만나서 상황 설명을 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세상이 흉흉해서 무조건 피하다가 더 나쁜 상황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 profile
    은월향 2021.06.04 20:02
    아랫집이 건너 아는사이여서 처음에 올라왔을때도 집에 사람이 있는시간이 거의 없다고 상황설명하고 좀더 조심하도록 하겠다고했는데도

    이미 소음의 원인이 저희 집이라고 단정짓고 있는 상태여서 이젠 말도 안통하는거같네요...
  • profile
    suny7760 2021.06.04 02:06

    음.. 저희집도 윗층땜에 층간소음 겪어봐서 아는데 진짜 힘들더라고요.. 

    그나마 나은 방법은 은월향님네 층에 사시는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다같이 얘기를 해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 profile
    은월향 2021.06.04 20:03
    이미 몇번 이야기를 통했는데... 얘기로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ㅜㅜ
  • profile
    Gemstaz 2021.06.04 02:42

    경비실 통해서 전달해야지, 무턱대고 찾아와서 남의 문을 발로 차고 소리 지르는건 몰상식 하네요. 그리고 보통 냄새가 올라가지 내려가나요? 희한하군요. 근데 그정도 반응이면 워낙 흉흉한 세상이다보니 조심하셔야 할것 같긴 합니다. 

  • profile
    은월향 2021.06.04 20:05
    저도 냄새를 내려보낸다는 말 듣고서 싸했습니다.

    만에 하나 진짜 정신질환을 앓고계셔서 그런거라면 언제 어떻게 저희 집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하지만 그렇다고 보고있기도 불안해서 이젠 그냥 경찰부르기로했습니다
  • profile
    유수한 2021.06.04 08:06

    우리 나라 건축법도 싸그리 고쳐야 합니다. 돈을 들여서라도 전부 기둥식을 강제하고 층간소음 발생시 건축주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게끔 고쳐야 엄한 입주민들끼리 싸우는 일이 없어지요. 그리고 일정소음 이상나면 건축허가 자체를 안해줘야 합니다. 

     그나저나 저런 미친넘이 아래쪽에서 살아서 걱정입니다. 

  • profile
    은월향 2021.06.04 20:07
    지금으로선 증거수집과 경찰신고밖에 방법이 없는것같아요
  • profile
    greenhuman 2021.06.04 10:29

    저는 꼭대기층에 살아서 층간소음은 없는데, 옆집에서 그렇게 싸웁니다 ㅎ_ㅎ

     

    옆집 부자가 주식 투자를 같이 한 모양인데,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아버지는 손해보고, 아들은 이익을 봤는데, 아버지쪽의 손해가 크니, 이익을 본 아들에게 이익금을 좀 나누자는 아버지의 제안을 아들이 완강히(!!!) 거부하면서 벌어진 싸움같던데, 거의 보름을 싸우더군요 (...)

     

    아무튼 겪고 계신 문제는 좀 난감하네요. 그렇게 문 두드리고 난폭한 모습을 보는 게 상당히 스트레스로 다가올 거 같은데, 아마 경찰측에선 어떤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거나, 기물파손 같은 손해배상이 아니라면,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을 건가 봅니다. 

     

    신고들어와서 괜히 주의 줬다가, 이웃간의 사태만 더 악화할 수도 있다고 여긴건지.. 주민센터나 아파트시라면 관리사무소를 통해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긴 할 거 같습니다.

  • profile
    은월향 2021.06.04 20:10
    정확히 어떠한 상황이 되어야하는지 언급이 없었는데..

    다음에 또 신고하게된다면 정확히 어떠한 형태의 증거를 수집해야하는지 물어봐야겠어요
    정신 질환을 앓고있다면... 생각만해도 정말 무섭네요...
  • profile
    Mage 2021.06.04 10:58

    소음 발생지를 오해할 수는 있는데 냄새 얘기 하는 거 보면 정신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 profile
    은월향 2021.06.04 20:11
    저도 그쪽으로 생각이 됩니다

    환청같은게 아니어서 대화로 풀수있으면 제일 좋으련만요ㅜㅜ
  • profile
    Harp 2021.06.04 13:58

    관리사무소에 중재를 요청하시고 대면하셔서 오해를 푸셔야할 것 같습니다.

    아예 접촉을 피해버리면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오해만 계속 쌓이거든요.

     

    저도 아랫집이 리모델링 공사하는데 고지를 안해서

    윗집에서 우리집에 A4용지로 엄포를 써붙여놓았길래.. 관리사무소 끼고 오해를 풀었던 경험이 있네요

  • profile
    은월향 2021.06.04 20:13
    글이 길어질까봐 안썻는데

    아랫집과 건너 아는 사이여서 이전에도 몇번 찾아왔을 때도 잘 설명해서 이야기하고 저희도 신경 더 쓰겠다고했습니다ㅜㅜ

    그런데 층간소음 문제로 항의하는 모습이 점점 도를 지나치니 저희도 그냥 보고만있을순없을것같더라구요..
  • profile
    회색의레인저 2021.06.05 14:04

    냄세를 내려보내는건 불가능한데.... 베란다에 우수관용 일자배관이 있는 경우는 위층에서 썩은 물을 내려보내면 그 아래에 있는 집들 전부 냄세가 퍼지긴 합니다....

    다만 그럴때는 바로 모든 윗라인 집들이 용의자라서 해결하기가 쉽지 않죠....

    다짜고짜 바로 윗집 찾아가서 뭐라고 하는건 좀 경우가 없어보이긴 하네요.

     

    층간 소음이라는게 쉽지 않은게.... 윗집이 아에 비어있는데도 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심하게 들리는 경우도 있고...

    근데 솔직히 윗집이 비었다는걸 모르고 있었으면 윗집을 의심했을정도로...... 심했는데...

    알아보니 5층 내부 공사하는 소리였는데 1층에서 들릴 정도니... 말다했죠..... 뭐...

     

    여튼 이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인거 같습니다...

  • profile
    안녕하심니까 2021.06.05 23:11

    억울하시겠네요  하지도않는 소음발생으로  자꾸 올라와서 따지니 진짜  소음을 발생시키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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