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5.01 20:0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소감 (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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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이라 쉬어서 어벤져스를 보고 왔습니다.
어벤져스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전에 마블시리즈를 보지 않았다면 인물관계나 사건 관계들을 모른체
그저 멍하게 스토리만 따라가게 되더군요.
왜냐하면 이전 마블 시리즈의 집대성이기 때문에 가옵갤 관련이나 토르 관련이나 캡아 관련이나 스파이더맨이나
모든 영화들에서 뿌린 떡밥들을 회수합니다. 정말 마블 이런것은 잘하네요.
이번 영화의 최종보스는 정말이지 너무 강력합니다. 그래서 이정도까지 일줄은 몰랐네요.
영화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전까지 정말이지 숨쉴틈도 없이 액션이 이어집니다.
간간히 마블식 유머가 터져나오곤 하죠. 그런데 왠지 이전 시리즈보단 뭔가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왜 일까 했더니 역시 박지훈 번역가의 번역질이 그렇게 좋진 않더군요.
번역대사보다 배우들의 들리는 소리들을 따라서 읽으려고 하니 너무 힘이 들던. 역시 박지훈의 번역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마지막이 좀 애매하게 끝났지만 역시 쿠키영상은 다음의 마블 시리즈를 알려주는군요. 새로운 캐릭터도 기대되네요.
뭐 이미 촬영 스틸컷들이 돌아다녀서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근데 다음 후속작은 제발 박지훈 번역가가 안맡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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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청원까지 올라갔죠. ㅎㅎ